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우리 아이 유치원 에이스 만들기 -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유치원 생활의 모든 것
에이미 지음 / 시루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내년에 어린이집을 보낼까, 유치원을 보낼까 고민했었는데 책을 보며 어딜 보내야할지도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유치원 보내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줘서, 그리고 텍스트가 많지 않아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반합 -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본질
오윤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개인에 맞춰진 성공스토리가 아닌, 전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알려주고 있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뭔지도 고민하고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인 것 같다.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좀 더 자극도 될 수 있을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반합 -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본질
오윤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개인에 맞춰진 성공스토리가 아닌, 전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알려주고 있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뭔지도 고민하고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인 것 같다.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좀 더 자극도 될 수 있을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연재] 시빌 워 : Part 1 - 화려한 나날의 끝 1 [연재] 시빌 워 1
스튜어트 무어 지음 / 시공사 / 2015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오 프로즈 노블... 종이컵도 귀엽네여 소설도 기대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파워블로거 마더스고양이의 이유식 체험 실전서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5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가. 이유식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ㄷㄷ 

내평생 요리를 한 횟수를 따지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인데 

소중한 아가가 '잘' 먹는 음식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은 4개월 때부터 불면증으로 이어졌다...



더이상 고민만 하고, 걱정만 할 수 없어 블로그 등 인터넷!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방대한 양으로 인해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방법은 어떤걸지 알 수가 없었다. 

출산 전부터 사두었던 '삐뽀삐뽀 119 이유식'의 경우 소아과 전문의가 썼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위주의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그뿐 아니라 울 아기가 맛있게 먹어줄 '레시피!!' 

그것도 전자저울, 계량컵, 계량스푼 등 모든 이유식 준비물을 갖춘 상태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집에 흔히 있는 아빠숟갈로도 만들 수 있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레시피였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아기 엄마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나랑 같은 입장인, 아기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선배엄마의 이야기 말이다. 



내가 처음에 이유식을 접할 때의 마음가짐은 사실 '건강하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었다. 근데 내 몸도.. 건강한 것은 맛없다, 건강에 해로운 것은 맛있다 라고 익숙해져 있는데, 어떻게 아기한테 그런걸 요구할까.. 

근데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엄마나 의사가 아니라 아기가 원하는 이유식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겁니다.그래야 아기가 정말 잘 먹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어요."라고. 



그렇구나..정말 부끄럽다. 엄마위주로, 엄마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아기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아기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데 말이다...^^ 

시작하려는 상황에서 이렇게 마음가짐을 다잡아준 것이 정말 고맙다.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기 보다는 한번 더 '아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유식은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이유식을 잘 먹어야 아가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고, 편식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난 사실 피망, 파프리카 등 안먹는 채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아기에게 먹여야 할지 고민이었다. (엄마도 먹기 싫은걸 아기에게 강요하는 것은 학대라고 생각했기 때문) 근데 이유식 단계부터 단계별로, 그리고 뻔한 이유식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야채, 고기, 생선 등이 들어간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닭고기를 넣을 경우 닭고기 수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닭고기시금치양마죽, 닭고기고구마비타민죽, 달걀콩닭고기 수프 등)를 통해 아기의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하는 것도, 어떤걸 잘먹고 어떤걸 싫어하는지 먼저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결정적으로 아무리 맛있고 건강한 이유식이라도 아기가 안먹으면 땡!!! 그런데 이미 저자의 아기가 확실하게 '보증'을 서주고 있다. 맛있게 잘 먹어 '뭐든지 잘 먹는, 건강한' 아들이 되었다고 말이다. 




안에는 이유식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유식, 이유식 하는데 대체 이유식을 왜 먹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먹이기 위해서는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을 콕콕집어 바로 잡아주고 있다. 게다가 내가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했던 것이 바로 '시기별(초기/중기/후기)'로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니 이휘재씨네 아기가 장염에 걸렸는데, 그럴 때는 어떤 이유식을 먹어야 하는지 등이었다. 그런식으로 감기나 변비 등 상황별 먹는 이유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가의 건강을 책임질 보양이유식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어떻게 만들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이 쏙쏙 들어있다. 모유만으로 영양분이 부족해 먹이는 이유식, 하지만 이유식만으로도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확실하게 보충하게 위한 간식 레시피도 실려있고, 각 레시피별로 tip코너를 통해 재료 손질법, 보관, 남은 재료 활용법 등 이유식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뒷정리까지 도와준다. 결정적으로... 나도 먹고 싶은 이유식 레시피가 참 많이 들어있다. 호박푸딩이라던가, 코티지치즈, 단호박치즈버무리, 멜론 젤리, 닭고기고구마비타민 죽 등~~~ 다양한 레시피가 참 마음에 든다. 



9월 중하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 아직 이유식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아직... 냄비, 도마, 칼, 이유식 그릇 등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여러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게 '이것들이 필요합니다' 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나는 필요없을 수도 있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그 사람에게는 필요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만들고, 구매할 때 절실하게 느꼈다는)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체크리스트 준비물들과 이것들이 왜 필요한지, 성능은 어떠한지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으면 '아~ 그렇구나. 요런 걸 하기 위해서 이 도구가 필요하구나' 라는 걸 배우게 되고, 꼭 저자가 추천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내가 그동안 사용해본 것들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레시피 외에도 개월수별 먹여도 좋은 식품과 주의해야 하는 식품 / 이유식 재료 손질법 및 보관법 / 이유식 재료 / 이유식 재료의 시기별 크기와 농도 (10배? 4배?) / 이유식 조리 도구 / 기본적으로 이유식 조리하는 법 / 그리고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 완료기 이유식 등 시기별로 다양한 레시피와 팁 / 천연 조미료, 천연 케첩, 마요네즈 등 만드는 법 / 그리고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판느 곳들 / 홈메이드 이유식 배달해주는 곳 등 다양한 정보들이 작은 책 안에 쏙 들어가있어 참 좋다.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180도로 펼쳐지는 PUR제본' 방식은 요리책을 쫙~~펴고 따라하기 편하게 도와주어 참 엄마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물건이다, 여러모로 고마울 따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