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좋으나 품질이 낮아 다른 주제는 구매가 꺼려집다
아직 돌 조금지나 꼬므토끼도 너무 좋고 내가 보려고 구매했는데 아이가 좋아한다. 내용을 이해하는건지 사뭇 진지한 아기의 표정이 신기하다. 신체적으로만 아기에서 아이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생각도 그많큼 커지는 구나 싶다. ㅎㅎㅎ
프뢰벨 꼬므토끼를 너무 좋아해서 원서도 사보았다. 그림 수정도 많고 번역도 원글과는 다른 부분도 많고 심지어 삭제된 부분도 있다. 굳이? 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게다가 프뢰벨은 아빠손목시계에 하나하나 시계바늘을 그려넣는 변태스러움까지..원작은 가장 장점은 이야기가 끝난 후 맨 뒷 표지가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끼우기 어려워하더니어느날 갑자기 척척 끼웁니다.아이들의 발달 적기에 맞는 저렴하면서도 예쁜 퍼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