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시대 - 머물고 싶은 도시는 어떻게 다른가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8
김주연 지음 / 스리체어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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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디자인’이란 말을 처음 했다고?
다른 분야에서 흔히 쓰는 말을 그쪽 학교 출신 교수들 중 처음 쓰면 ‘최초’가 된다고 얘기해도 되나..?

공공디자인 업무 담담 중앙부처에서 일했던 내가
공공디자인 관련해서 처음 듣는 성명인데. 마치 공공디자인 대가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그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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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js 2023-06-14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신분이 학교 다니실때 현업에 계셨을 분 같은데요..
처음 쓴 게 아니라 대중화 시킨 사람이라고 되어있는데..
업계사람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검색만 해봐도 경력을 쉽게 확인할수 있는데
본인이 모르신다고 마케팅이라고 책내용과 무관하게 별점 하나를 주시면..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 커뮤니티매핑
임완수 지음 / 빨간소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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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mapping이 우수하단 얘기만 늘어놓았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한가.
cultural mapping, creative city mapping... 다양한 mapping이 이미 많이 존재하는데 community mapping만 존재하는 것처럼 써놓은 것하곤. 쯔쯔.
mapping 목적이 ‘함께’ 지도만들기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planning/revitalization/regeneration.... 등을 ‘함께’ 행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그 수단중 하나가 커뮤니티 매핑일 뿐이다.
제발 좀 겸손해졌으면 한다.
책을 많이 팔아 이익을 많이 남겨야 하는 출판사가 올린 글일테니 저렇게 쓴 것은 십분 이해하나, 다른 것은 아예 없는 것인양 호도하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나.
여러 해 전 한국에 들어와 ‘커뮤니티 매핑’을 한다길래 이미 그런 방법이 포함된 cultural mapping으로 다양한 계획들을 ‘함께’ 수립하고 있는데 뭔 커뮤니티 매핑?

예전에 커뮤니티 매핑이 회자되기 전에 붐이 일었던 facilitation도 마찬가지. 마치 대단한 기법인양 소개가 되고 농림부가 - 왜 중앙부처가 나서서 그랬는지 모르나 - 퍼실이테이터를 양성하고 지정하면서 전국에 번져나가 수많은 지역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돈과 시간을 허비하고, 퍼실이테이션을 하고 나면 나오는 쓰레기들을 떠안는 상황이 속출했었는데.
퍼실리테이션은 커뮤니티 매핑보다 그 효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현장과 현장이 처한 - 답을 찾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 상황에 대한 일말의 사전학습이나 기초지식, 전문지식도 없이 참석한 주민들을 유치원생으로 다루듯이 하는 꼴이란. 게다가, 결과로서 앞으로 그 지역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제시나 계획내용조차 정리해내지 못하는 하등의 낭비에 불과한 기법이다.

저자기 커뮤니티 매핑에 대해 잘 하는 사람인건 잘 알겠으나,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지 않았음 한다. 한국에서 도시공학과를 나왔다면, 단지 ‘함께’ 지도만들기로 끝나서는 유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저자 자신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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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새로운 소비 권력을 찐팬으로 만드는 커뮤니티의 힘
이승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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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7가지 법칙을 따르면 상공적인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활성화된다고 누가 보장하나?
결과만 가지고 분석/해석하는 것은 학자나 교수들처럼 공부 조금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한다.
실제 현장에선 수많은 상황들이 아무때나 발생하여 저 법칙대로 안된다.
그러니 담론은 그만. 사례를 많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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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엄마, 가난한 엄마 - 5년만에 1억으로 100억 자산을 이룬, 부자 엄마의 가난한 엄마 탈출기
이진화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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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황당해서...
책 부피를 늘이려고 편집도 어설프게 크게 했고(실제 분량은 이 책의 1/3 정도 밖에 안될 듯. 여백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용은 지극히 평이한 내용.
차라리 이 책의 광고카피를 ‘부자 엄마 마음, 가난한 엄마 마음’이라고 지었다면 납득할 수 있겠지만,
‘ ~~~ 가난한 엄마 탈출기’라고 쓰여 있는 것과는 달리 탈출과정이나 수단과 방법 등에 대해선 일테 나와있지 않습니다.

광고문구에 현혹되지 마시고, 이 출판사의 책들도 가급적 사양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 책을 한 반 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채 1시간도 안걸릴 정도로 내용이 빈약합니다.
100억 벌었으니, 남의 돈을 이런 식으로 긁어내도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책을 썼나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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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향적 융합형 도시재생방안 - 국토연 2011-11
이왕건 외 지음 / 국토연구원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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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시재생을 이 모양으로 만든 자가 떡 하니 이름이 올라와 있다니...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이런 자들이 주물럭 거리게 되면 도시재생의 끝은 혼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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