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농사일을 하시며 장터에서 열린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셨다가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가족의 죽음을 지켜보며 3.1운동에 참여하여
일본놈들이 겨운 총에도 당당하게 만세를 부르다 헌병들에게 잡혀갔지만...
모진 고문으로 열일곱의 나이에 감옥에서 숨을 거둔 동풍신 열사.
아이는 유관순열사와 비슷한 분이신것 같다며
열일곱이라는 나이는 역사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이냐고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전국적으로 퍼지는 3.1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남자,여자, 학생,노인 가리지 않았고,
온 거리를 휩쓸며 만세운동을 펼친것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죠.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쟁 3.1운동의 흐름을 책에서 정리해 주어서
지식이 확장되고 역사를 바로알기에 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