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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해빗 - 100명의 천재를 만든 100가지 습관
교양종합연구소 지음, 유선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6월
평점 :
사소하지만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이 나를 어떻게 바꿀지 알고 싶었다.
100명의 천재들의 습관을 정리하여 그들의 습관에서의 인생 철학이나 과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그들의 습관을 우리에게 어떻게 재적용하면 좋을지, 그들의 습관에서 비롯된 삶의 비전도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고 했다.
천재라고 불리는 100명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그들이 행동했던 사소한 습관들은 어떤 영향을 끼쳐 그들의 업적에 어떤 방향을 불러왔는지 궁금해졌다.
책은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성공의 습관,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습관, 자기 계발을 루틴화하는 습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습관, 건강해지기 위한 습관에 대해 세분화하여 습관을 설명하고 있었다.
성공의 습관으로 기억에 남던 인물로는 제프 베조스라는 인물이 눈에 띄었다.
그는 아마존을 창업한 인물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1위에 기록된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언론에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아 사람들의 뇌리에 쉽게 떠오르는 유명인은 아니지만 현재 유명한 기업들을 제치고 재산 순위 1위에 기록되는 인물이니, 성공이란 단어와 가장 밀접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자신의 개인의 사생활에대해 자세히 알리지는 않았지만 심플한 매일의 습관이 있는데, 그것은 알람에 의지하지 않고
잠에서 일어나는것이 습관이라고 했다. 그 열쇠로는 평균시간 8시간의 수면시간이 비법이라고 했다.
고된 일을 하기위해 매일 8시간의 수면은 필수이고, 이 필수 수면 시간이 갖춰진 사람만이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신조를 갖고 있다고 했다. 계속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몸을 충분히 활동하기위한 수면시간의 중요성을 제프 베조스를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소통의 습관에서는 데일 카네기의 습관이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던 습관이었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의 선구자라고 불리우는 인물로 현재까지도 그의 저서는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로 많은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는 사람이었다.
그가 주장하는 많은 이야기중에서 그가 주목한것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여섯가지 방법'에 기록된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였다.
이 방법은 우리가 평소 습관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쉽게 자신을 매력으로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친근감과 호감을 갖게 되는데 이를 기술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었다.
선거에서 제임스 팔리라는 사람은 이 방법을 실행했고 5만명의 이름을 기억하며 이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내겐 기억력의 한계가 있으므로 수많은 사람은 아니더라도 평소 자주 만나는 주변인들의 이름을 기억하여 소통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습관화 하고 싶은 방법이었다.
내가 나도 모르게 습관화하고 있는 행동이 무엇일까? 긍정적 효과나 부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습관은 어떤걸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100명의 천재들은 저마다 자신을 위해, 타인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던 모습들이 고착화되어 습관화가 된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때로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결과를 가져왔고, 그것이 지금의 후대에 알려지게 된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모든 습관들은 대체로 사소하고 조그만한 습관들이었고, 나역시 이중에서 맘에드는 습관들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 따라하고 싶어졌다.
차근차근 배울점을 배울 수 있게 간단 명료하게 잘 정리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계획이나 새출발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