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심장의 모험 1 - 영원한 심장의 비밀을 찾아서
피터 번즐 지음, 장선하 옮김 / 블루스타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매일 끼고 사는 책. 오랫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지낸 책.


톱니바퀴 심장의 모험1 - 영원한 심장의 비밀을 찾아서


딸래미 데리고 도서관 갈때마다 챙겨들고 나서는 책이다.

벌써 일주일째 파고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좀 아쉽다.


사람이 아닌 기계로만든 애완동물, 기계인가, 또 인간과 기계의 반반 하이브리드까지.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람과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친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소설이다.

주인공 릴리와 그를 돕는 소년 로버트. 애완로봇 여우 멀킨.

주인공 릴리는 13세 여자아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난 생각했다.

 우리집 어린이가 조금더 크면 이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뭐 그러지 않아도 찾아 읽게 될 책인 것 같기는 하다.


생각보다 책의 두께나 내용면에서 지금 읽기는 좀 버거워 보인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무난하게 홀딱! 빠져 들만한 책이다.

2권도 빨리 만나보고 싶을만큼 내용도 흥미롭고 기대가 된다.

시대적배경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처음 책을 들췄을때 머리속이 좀 복잡했다.

어려운 영어이름에 몇번씩 앞장을 들춰보게 하기도 했지만~

이름에 점차 익숙해 지면서 책읽기는 속도는 불붙은 것 같았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가 없을 정도 였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머릿말.

책을 읽기전 프롤로그는 필수랍니다.


이 책에서는 더욱 꼭 읽어야 하는 부분이지요~

저는 그냥 지나쳤다가~

도통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다시 프롤로그부터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지요~ㅎ


아버지의 전용비행선안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묘사하고 있어 눈으로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생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다.

그후 아버지는 어떻게 됐을까?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1장에서는 주인공 릴리가 등장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성격이나 주인공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 할 수 있을 정도로

릴리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릴리는

기계로 만들어진 사람들과는 잘 지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릴리의 아빠 하트먼 교수는 전용비행서 드래곤플라이를 타고

돌아오던길에 사고를 당했다.

함께타고 있던 기계애완동물 멀킨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남겼고, 릴리에게 전달할 것을 부탁했다.

그후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릴리 역시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을꺼라 생각하고 있다.


아빠의 행방불명으로 한순간에 릴리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잘 다니고 있던 기숙학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왔고,

수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집안일을 돌보던 집사까지도 하나같이 의문투성이였다.


사람과 기계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상상가능한 현실처럼 느껴진다.


 



추천사에서도 느껴지듯이

올해 읽은 책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한번 손에 쥐면 놓기가 아쉬울 정도로 흠뻑 빠졌답니다.

2권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지요~


 

​평범한것 같지만 보는 시선에 따라 평범을 거부한 것같은 소녀 릴리

거짓이름까지 지어주시면서 릴리를 남들앞에 드러내기를 싫어 했던 그의 아버지.


아버지가 만든 기계로봇들

그들을 쫒는 검은 그림자.


어린 소년 소녀가 헤쳐 나가기에는 너무도 세상은 무서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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