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부르고 싶은 단어죠..

내 엄마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7
정란희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10월

내 엄마!! 저도 두딸의 엄마이지만 저도 무슨 힘든 일이 있을때나 외로울때 엄마를 찾게 되지요..

같은 여자 입장으로 서로 친구같은 존재로 말이죠..세상엔 낳아준 엄마도 있고 낳지는 않았지만

친엄마보다 더  사랑하며 키워준 엄마도 있지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내엄마에 나오는 현지는 입양된 아이이지요..하지만 엄마 박선영은

어릴때부터 현지에게 모든걸 설명해주었고 현지도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 하자 현지는 주눅이 들었고 외할머니 칠순잔치에서도 다 누가

닮았네라고 얘기할때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괜시리 기가 죽었죠..

그러다 현지는 사진첩에서 현지친엄마의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찾아내곤 엄마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지요..뒷배경은 서울역이었구요..

외할머니가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역으로 마중을 나간 틈에 현지는 사진의 배경을 찾으려고 주변을 헤매다 길을 잃었다가 엄마아빠외할머니와 만나게 되지요..외할머니의 젊었을적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현지는 엄마에게 내엄마라서 고맙다고 말하고 엄마의 사랑을 느끼지요..

세상에 엄마라는 존재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는것같아요!!

저는 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내엄마'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무료제품으로

이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재미있어요

알쏭달쏭 내 짝꿍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6
정진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9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알쏭 달쏭 내 짝꿍은 짝꿍에 관한 이야기에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짝꿍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었던 저는 많이 공감을 했지요..

저의 두딸들도 짝꿍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진주는 영화배우를 꿈꾸는 소녀이지요..진주는 전학간 학교에서 맘에 드는 아이가 짝꿍이 되기를 바라며 노란핀을 꼽고 학교에 가서 바라던 오원과 짝이 되어요.. 그담날 사소한 오해로 오원에게 카멜레온이란 얘기를 듣게 된 진주는 오원에게 이기기 위해 골든벨을 열심히 준비해서 울리게 되지요..그런데 오해와 달리 오원의 입에선 짝꿍 잘만났단 얘기를 듣고 오해한것임을 알게 되지요..그다음 짝꿍은 말이 거의 없는 김준현이었어요..같은 반친구 재욱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준현이가 구해주지요..그다음 짝꿍은 바라던 대로 이바로와 되었지만 바로는 코도 훌쩍이고 같은 옷도 계속 입고 왔어요..그러던 어느날 칭찬스티커를 많이 받은 친구에게 상을 주는 날이었는데 수첩을 여러개 쓰는 진주는 칭찬스티커가 붙은 곰돌이 수첩을 못찾아 다른 친구에게 상을 빼았겼어요..바로도 같은 수첩을 갖고 있었는데 진주는 오해를 하고 자기꺼를 바로가 갖고 갔다고 했어요..집에 와서 확인하니 곰돌이 수첩이 집에 있었어요..그담날 진주는 바로에게 편지로 사과를 했지요..

그러자 바로는 의외의 말을 했어요..옷을 안갈아입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옷만 입어서 같은 옷을 몇벌씩 사서 번갈아 입고 온다구요..그렇게 해서 서로 웃으며 오해를 풀게 되지요..

알쏭달쏭 내 짝꿍은 자기밖에 모르던 진주가 짝꿍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라는 관계에 대해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두딸들도 살아가면서 좋은 짝꿍을 만나길 바래봅니다..

저는 위 알쏭달쏭 내 짝꿍을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사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습니다

물건의 가치를 알수 있는 책!

또 형 거 쓰라고?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5
신채연 지음, 김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7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 또 형거 쓰라고'를 보았을때 우리 윤정이가 생각이 났어요!  매일

언니한테 물려받는다고 불평이었거든요..옷도 다른 물품도 새거 안사준다고 불평하는 윤정이가 여기에 나오는 문호와 똑같아서 슬쩍 웃음이 났지요

여기에 나오는 문호는 형거를 물려받고 엄마가 안사주자 불평이 많아요..그러다 새필통을 산 훈이의 축구공게임을 하고 싶어 슬쩍 갖고 와서 한번만 해본다는게 못돌려놓아서 곤란한 일이 발생했지요..

선생님 덕분에 이번일은 서로 이해하고 잘 넘어갔지요..

그담날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라고 쓰면서 물려받은 소중한 물건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각자 저마다 물려받은 것들 중 중요한 것이 있었어요.. 문호는 무호형의 신통방통 오답노트로 시험을 잘봐서 엄마가 새필통을 사주기로 하지요..

이책에서 하고 싶은 가르침은 물건의 가치는 어떤 물건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에 달린거란걸 말하고 싶은 거겠죠.. 물려받는다고 가 헌건 아니고 물건의 가치가 소중한 물건도 많으니까요..

저는 위 좋은책어린이 ' 또 형거 쓰라고?'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사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습니다

배울점이 많은 동화에요

무조건 내 말이 맞아!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4
임근희 지음, 김현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6월

좋은책어린이 무조건 내말이 맞아!!를 읽으면서 저도 깨닫는게 많았습니다..저도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제주장만 내세우면서 틀리면 거기에 수긍을 안할때가 많았거든요..내말이 맞을때도 있고 남의 말이 맞을때도 있는데 그런것들을 다 못받아들인거죠..

이책에 나오는 동기도 처음엔 그런 면이 좀 있었죠..자기 주장이 강하고 남의 말을 수긍하기 힘들어하는..엄마가 아침에 비가 온다고 우산을 가지고 가라 했는데 안온다고 고집피우다 결국 비를 맞는다거나 독서토론 시간에 토론을 하다보면 자기 의견과 다른 친구들이 있을수 있는데 그것을 잘 못받아들이고 찬모에게 화를 내곤 했지요..

어느날 친구들과 어린이 신문에 나오는 마법의 초콜릿을 보고 그 초콜릿이 진짜 마법의 초콜릿인지 거기에 나오는 신통방통해결사 할아버지와 엄마가 아는 사이인지 아이들과 내기를 하게 되었죠..마침 학교에 마법의 초콜릿 작가가 온다고 해서 물어보려고 했어요..

임시영 작가는 결말은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지요..나중에 연재된거을 보았을땐 동기가 졌지요..

동기 머릿속엔 친구 찬모의 말을 무시하고 유라와 성은이 앞에서 큰소리치던 모습이 떠올랐죠..

그다음 독서토론 시간이 되었지요..이번에도 찬모가 열심히 발표를 하였는데 그누구보다 귀담아 듣는 사람은 동기였어요..

동기도 이제 다른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나봅니다..

인간관계를 잘맺으려면 꼭필요한게 열린 마음이에요...다른 사람이 나와 다른 생각을 말해도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라고 인정해 주는 마음이요..

저나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제일 배워야 할부분인것 같습니다..

매번 좋은책어린이를 통해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좋은 독후활동지까지 할수 있어서 매달 아이와 저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저는 위 '무조건 내말이 맞아'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자세하고 알차서 좋아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6-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7월

우공비 자습서 국어는 빨강, 수학은 파랑, 사회는 노랑, 과학은 초록색의 파스텔 색깔로 산뜻하게 첫표지부터 맘에 들도록 디지인되어 왔어요..!! 몇년동안 우공비와 해와서 내용이 알찬건 이미 알고 있지요

국어를 보면 교과서 학습, 개념학습, 기본평가,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순서로 알차에 되어 있지요..

아이가 특히 기말고사 대비를 할때 교과서 대신 우공비 자습서를 자세하게 한벌 훑어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한테 이해시키기도 쉽고 문제도 알차서 기말고사 문제집도 필요없더군요!!

그리고 우공비 자습서의 또 따른 매력!! 부록들이 있지요..홈런 계산비법책, 우공비 자습서 영어단원평가, 5분쪽지시험과 스스로 학습, 공부달력 넘넘 알차죠..

계산비법책을 풀면 계산연습으로 수학기초를 튼튼히 할수 있구요..공부달력엔 공부 계획도 적을수 있고 꾸밀수도 있지요..

5분쪽지시험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정리할수 있구요..영어단원평가를 통해 영어시험도 대비하고 영어실력도 쑥쑥 쌓을수 있지요..

이렇게 자세하고 알찬 우공비자습서 4권과 부록세권 공부달력이 같이 오니 좋지 않을수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