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3작품을 괜찮게 봐서 이것도 구매했어요. 하나하나 도장깨기 중.
호박고구마라 목멕힘 없이 단맛만 남기고 사라질 뿐입니다.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여주가 회귀 전에 그런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척척 성공하는 게 좀 설득력은 떨어지지만, 뭐 어때요. 이 맛에 로판을 보는 거죠.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