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차별이 너무 심해서 좀 힘들기는 했어요. 그걸 빼면 서로에게 스며드는 듯한 관계라서 좋았고, 악당 중 걔, 정치....ㅋㅋㅋㅋㅋㅋ 현실 누구 생각나서 좀 웃었어요. 그치... 그런 놈이 다시 기어나오면 안 되지...ㅋㅋㅋ
중간부터 사선읽기를 넘어 건너뛰고 결말만 봤어요. 11번 공이 더 오래 어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 찐시엘로 이야기가 외전으로 나온 건 좋네요. 이런 타입도 매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