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것은 작년16년 신간일때...쉽게 읽을 용기가 없지만 꼭 알아야할 진실이 담긴중요한 책이라 느껴서 소장용이 되더라도 구매했다이렇게 혈압과 강한 용암처럼 심장에 무리수를 주는진실이 있단 말인가...앞장 몇페이지를 겨우 넘겼을뿐인데..가슴으로 뒷목으로 조금씩 뭔가 밀려오는두려움과 불안한 초조감...역시나 꺼이꺼이 거리며 얼마나 울었는지중,후반부에는 눈물이 흐르는지 흐를 눈물이남아있기는 한지 울고있는건지 조차도정신차릴 수 없었던 마음누구한테 따져보랴 누군가 책임지고 저 차디찬 바닷가로똑같이 당해보라고 그 생명의 귀함을후회를 느껴보라고 인간임을 포기하고떠밀어 쳐넣어 버리고 싶은 부글부글 끌어오르는 화를...나도 모르게 내 가슴을 턱턱치며힘들어 읽지못해 몇번을 쉬었던지두번은 읽기 힘든 책정말 기진맥진 지쳐버리는 책너무나 잔인한 진실과 정신을 못차리게하는현실에 숨막힘을 무슨 정신으로 어떤 말을 적고있는지도 모르겠다
책 두께에 일단은 숨이 막혔고스토리전개에 빠져 줄어들지 않는책 두께에 조바심을 내며 읽을정도로다음장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