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부천점 내부소개 (방문 후기를 남겨주세요)

중고 책을 회원으로 팔기로 하다가

부천에 알라딘 중고 서점에 생겼다길래 반가워서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문을 열자 그냥 빌딩 복도...

제가 생각한것 보다 별로 ...

쾌쾌한 지하냄새...

내려가니 책이 한눈에 보이는데...

어디가 어딘지...분류목록을 좀 크게 해놓으시던지..

책을 팔려 내놓았습니다.

책이 최상급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갔는데

책이 누렇다며 상급이랍니다.

그리고 많이 봐서 누가 봐도 최상급이라 하기엔 뭐한 책은

최상급이랍니다..

이해가 되질 않아요.

책 재질이 원래 누런것도 있고 한데

무조건 누래서 상급이고

책이 약간 접힌 흔적도 있고 한데 그건 최상급이고..

기준이 뭔가요???

차라리 회원으로 팔기가 낫겠습니다.

기준이 너무 애매모호..

최상급도 상급으로 깍아내리고...

좀 기분 안좋게 돌아왔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