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9년 3월
절판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 중에서 슬프고 고통스러운 면이 없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모든 아름답고 행복한 것들 중에서도 그것들의 무상한 면만이 나타난 것이긴 하지만.좋았던 시절의 사랑과 결혼.아이들과 함께 보낸 즐거웠던 시절,직업상의 성공,책과 음악에 대한 열광-그 모든 것은 지나가버렸다. -325-3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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