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 매일매일 가슴 뛰는 삶
우동.최정희 지음 / 왕의서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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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밖에 길이 없다는 자포자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좌절, 멸시와 조롱…. 비단 이것이 오늘을 사는 힘들고 고된 우리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 싶다. 이름만 들으면 ‘아’라고 외칠 만한 역사적 위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와 달랐던 건, 그 힘든 순간을 이겨낸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나에겐 명령이나 강요가 아니라 가벼운 ‘터치’나 ‘다독임’이 필요하다.

그들의 ‘터치’는 성공하는 삶을 살든, 성공하지 않은 삶을 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다. 여기 31개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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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중학생 공부혁명
유미현 지음 / 왕의서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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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중학생이 되는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던 중에 이 책을 사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희 딸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지 제가 보던 책을 집어서 자기방으로 들고가서 보더라고요.  

잘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해주네요. 사실 전 성인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시절을 다 거쳤잖아요. 여기 있는 내용들은 어쩌면 상당히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편으론 그걸(기본기나 공부의 근본 방법) 모르고 학창시절을 보냈었구나 하는 후회가 밀려들기도 하네요. 게다가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눈엔 '공부방법이나 자기관리'가 생소할 수 있고, 반드시 한번쯤 가이드가 될만한 책으로 탄탄한 반석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중학교 시절 공부 잘 했던 아이들이 지금 잘 되어 있는 친구들이 많고, 그 때 공부하던 습관이나 방법들이 요새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참 중요한 것 맞습니다. 중학교 때 공부습관과 공부방법, 자기관리법요. 초석처럼 든든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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