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 매일매일 가슴 뛰는 삶
우동.최정희 지음 / 왕의서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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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밖에 길이 없다는 자포자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좌절, 멸시와 조롱…. 비단 이것이 오늘을 사는 힘들고 고된 우리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 싶다. 이름만 들으면 ‘아’라고 외칠 만한 역사적 위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와 달랐던 건, 그 힘든 순간을 이겨낸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나에겐 명령이나 강요가 아니라 가벼운 ‘터치’나 ‘다독임’이 필요하다.

그들의 ‘터치’는 성공하는 삶을 살든, 성공하지 않은 삶을 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다. 여기 31개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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