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행성을 쉽게 알아보기

쏙쏙 과학 세상 : 태양과 행성 ㅣ 쏙쏙 과학 세상
롭 로이드 존스 지음, 테레사 베욘 그림, 송지혜 옮김, 비키 로빈슨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7월

쏙쏙 과학 세상 태양과 행성,

태양과 행성을 쉽게 알아보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책인

어스본의 쏙쏙 과학 세상 시리즈.

우리 몸, 세균과 바이러스에 이어 태양과 행성이 출간됐다

쉬운 단어와 문장,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의 난이도를 낮추었다

책 곳곳엔 플랩이 있어 읽는 재미를 높였고,

타공을 통해 보는 재미까지 있다

책 모서리도 둥글둥글해서 다칠 위험을 줄였다

내지도 두툼하고, 책 자체가 가벼워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에도 좋아보였다

쏙쏙 과학 세상 태양과 행성은

글자를 모르는 아이여도 그림과 타공을 보며 즐길 수 있고,

글자를 알게 되면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해당 업체의 도서 만을 지원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바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바다 탐험 ㅣ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에밀리 본 지음, 레이철 손더스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7월

바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바다 탐험

이 책은 '바다'하면 떠오르는 물고기와 배 이외에도

사람, 전설, 에너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바다에 사는 빛이 나는 동물들에 관한 내용이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선원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배에서 주로 먹었던 음식이나

선원이 되고 싶었던 여성들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모래에 관한 내용도 담겨있다

바위와 조개껍데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진 모래나

바다와 사막과 같은 내용도 볼 수 있다

책 뒷쪽엔 낱말 풀이가 나와있어

어린이도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다에 대한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들을

요모조모 알려주는 책,

여름과 잘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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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호기심으로 만나보는 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스포츠 100가지 ㅣ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앨리스 제임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송지혜 옮김, 마틴 폴리 외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6월

스포츠를 호기심으로 만나보는 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스포츠 100가지.

이 책은 단순히 스포츠 종목에 대한 책이 아니다.

체육 시간에 배웠던 공 던지는 법, 자세 같은 내용이 아니라

스포츠의 개념부터 이슈까지 한 권에 담아내었다.

그리스 시대의 잎을 엮은 관에 대한 내용도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월계관 뿐 아니라 다양한 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마라톤에 담긴 한 인물과 에피소드도 간결하게 알려준다.

한 문장이 길지 않아 어린이들이 읽기 수월하다.

스포츠의 역사와 인물,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나면,

마지막엔 선수가 은퇴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이 봐도 새롭고 신기하다.

스포츠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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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헬리콥터 소리를 들어봐요

반짝반짝 소리 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 ㅣ 반짝반짝 소리 나는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캐스린 셀버트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5월

비행기와 헬리콥터 소리를 들어봐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어볼 수 없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소리!

영상이 아닌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경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

아이와 프로펠러에서 바람이 나오는 모습을 보며

빙글빙글 프로펠러가 돌면 바람도 빙글빙글 돌고 있다는 걸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수상비행기의 철썩이는 파도소리.

생동감 넘치는 물소리를 듣다 보면 목욕도 즐거울거예요

자장가같은 여객비행기의 운행소리.

반짝반짝 별빛과 비행기를 불을 켠채로, 끈채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살짝 누르기만 해도 생생한 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어스본 사운드북.

아이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 즐거운 책놀이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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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고전을 만나다

바스커빌 가의 개 ㅣ 어스본 세계 명작
아서 코난 도일 원작, 카미니 칸두리 지음, 대니얼 딕먼 그림, 양혜진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5월

추리소설의 고전을 만나다

추리소설은 몰입력은 좋지만 어렵다.
어린이가 이해하기엔 더더욱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어스본의 <바스커빌가의 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최대한’으로 맞췄다.

내용은 빼놓지 않으면서도 어린이의 지루한 독서를 막기 위해 다양한 폰트로 가독성을 더했고, 큼직큼직한 삽화로 호기심을 더했다.

마지막엔 원작자인 아서 코난 도일의 생애와 다른 작품들도 언급하여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다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표지 뒷편엔 네컷만화처럼 줄거리를 알려주어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세계 고전명작으로 어스본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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