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의 고전을 만나다추리소설은 몰입력은 좋지만 어렵다.어린이가 이해하기엔 더더욱 어려울 수 있다.하지만 어스본의 <바스커빌가의 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최대한’으로 맞췄다.내용은 빼놓지 않으면서도 어린이의 지루한 독서를 막기 위해 다양한 폰트로 가독성을 더했고, 큼직큼직한 삽화로 호기심을 더했다.마지막엔 원작자인 아서 코난 도일의 생애와 다른 작품들도 언급하여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다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표지 뒷편엔 네컷만화처럼 줄거리를 알려주어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세계 고전명작으로 어스본 시리즈를 추천한다.해당 업체의 도서만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