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제가 이 시리즈를 이렇게나 사랑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얘넨...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싶던(아니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떤 사랑을 보여줄지 참 궁금했던..) 둘의 관계가 쌓여서기대했던 것 이상의 찐사랑을 보여주네요.권수로는 꽤 긴 과정이지만 답답하거나 지루하지도 않고오히려 남은 페이지 수가 줄어드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요. 장편이어서 넘나 다행이었던 책!!이 긴 시리즈를 다 읽고도 더 보고 싶은 책! 얘들 이야기 더 보고 싶어요..일레이.. 아 일레이ㅠㅠ 널 어쩌면 좋니ㅠㅠㅋㅋㅋㅋㅋ사랑스럽다 정말.. 집착 광공.. 매력 넘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레이를 앞에 두고 하는 태의의 생각이 너무 웃기고재밌어서 둘이 함께 나오는 부분을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읽을 때마다 웃고 행복해져요.. 제 인생작입니다.개인적으로 카일에게도 관심이 있는데.. 카일 외전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