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동물대탐험 2. 나무늘보의 노래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2 : 나무늘보의 노래 - 달라서 좋아, 동물들의 생존 전략 ㅣ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2
최재천 기획, 박현미 그림, 황혜영 글, 안선영 해설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물학 동화

#다산어린이 #최재천의동물대탐험 #나무늘보의노래 #최재천 #황혜영 #박현미 #안선영 #생물학동화 #동물들의생존전략 #생물학

등장인물

개미박사, 다윈박사, 호야, 와니, 미리, 아라

차례

무동력 회전 착륙 / 블랙아웃 / 빨간 넥타이를 맨 친구 / 정글의 밤

얼룩 개구리 삼총사 / 은혜 갚은 까치 / 모두 다 달라서 좋아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보아요.

생존은 모든 생물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살아가는 수단입니다.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진화하고

정해진 답이 없고 다 달라서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이 펼쳐집니다.

하루살이가 공룡보다 먼저 출현해서 공룡이 멸종한 지금까지

살아남았으니까 보기에 따라서는 공룡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라플레시아는 잎, 뿌리, 줄기가 없는 채로 오로지 꽃만 잔뜩 크게

발달한 식물이에요.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이용해서 살아가다

보니 모든 에너지를 꽃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른 생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사는 것을 기생이라고 해요.

의태나 이번에 관찰한 틈새 전략이나 기생, 공생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이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터득한 전략은 아주 다양해요.

동물들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해요. 세상을 사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 전략, 진화의 원동력, '경쟁', 최고의 경쟁 전략, '공생', 등을

개미박사님의 생물학 교실에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열세 살 우리는

열세 살 우리는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문경민 지음, 이소영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2월

누구보다 뜨겁고 시린 계절을 보낸 열세 살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학교 #열세살우리는 #문경민 #이소영 #성장소설 #우정 #가족 #학교폭력 #6학년 #주니어소설

차례

루미는 재혼 가정으로 아빠와 새엄마, 어린 쌍둥이 동생들이 있고

보리는 아빠가 희망퇴직을 해서 엄마와 이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리고

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전학을 온 세희가 있어요.

이렇게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가정과 환경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루미와 보리의 아빠는 같은 회사에 다녀서 어릴 때부터 친구고

가족끼리도 친해요.

루미와 보리는 평소에 노트북 카메라로 서로를 비추며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해요.

늘 함께하는 절친이다.

루미와 보리 아빠는 희망퇴직을 하고 걱정이 많아요.

보리네 엄마 아빠는 퇴직을 하는 것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해요.

루미네는 아빠가 다른 일을 알아보고 엄마는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어 쌍둥이 동생을 돌보아요.

보리네 위층으로 세희라는 아이가 이사 오고 보리랑 같은 반이 되어

학원에서 마주치고 세희 엄마와 통화하는 걸 들은 보리는 엄마에게

너무 함부로 말을 하는 것 같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세희 아빠도 희망퇴직을 반대하며 철탑에서 농성을 해요.

보리와 세희는 아주 친해지고 어울리면서 나쁜 행동을 하며 다녀요.

아빠들의 희망퇴직 문제로 가족 간의 불화와 겪어야 하는 문제들을

잘 담았어요. 우리가 겪는 일들이지만 아직 열세 살 아이들이

겪기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세 아이의 성장하는 이야기를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67
폴라 화이트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2월

자기 자리에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직한 삶 이야기

#국민서관 #바닷가마을의제빵사 #폴라화이트 #정화진 #그림책 #가족 #노동 #공동체 #역할 #직업 #꿈 #자부심

땅과 바다가 만나는 곳

바닷가에 있는 우리 마을

생선 가게도 있고, 대장간, 바구니 가게,

정육점, 빵집도 있어요.

아늑한 카페와 없는 것이 없는 작은 가게도 있어요.

바닷가에서는 모두가 열심히 일해요.

잠들기 전에 바다에서 추위와 비를 견디며

힘차게 일하는 어부들을 생각해요.

나는 어른이 되면 어부가 될 거예요.

우리 아빠는 어부가 아니에요.

매일 해가 뜨기 전 배들이 돌아오기 전에

부지런히 빵을 구워요.

고소한 빵 냄새가 마을의 하루를 열어요.

식빵을 반죽하고, 작은 번을 만들고, 비스킷을 구워요.

아빠는 왜 제빵사가 되었을까요?

아침에 해가 높이 떠오르면

지친 어부가 우리 빵집에 들러요.

어부가 말없이 아빠에게

가장 싱싱하고 통통한 생선을 건네줘요.

나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나는 어른이 되면 아빠처럼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가 될 거예요.

바닷가 마을에서 모두가 열심히 일해요.

나도 그렇게 할 거고요.

제빵사 아빠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그림이

간결하고 화려하지 않아 감동을 더 진하게 느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세상 최고의 엄마

세상 최고의 엄마
세바스티앵 페레즈 지음, 뱅자맹 라콩브 그림, 이주영 옮김, 김희진 외 감수 / 이야기공간 / 2023년 3월

종족을 초월한 엄마들의 자식 사랑을 다채롭고 신비하게 표현한 그림책

#이야기공간 #세바스티앵페레즈 #뱅자맹라콩브 #이주영 #유아그림책 #창작동화 #동물보호 #동물생태교육

프랑스 베스트셀러

동물권행동 전진경 대표 추천

모성애에 대한 문학적인 시선

엄마 여우는 자연 속에 살면서 아름다운 별을 보며 자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아기 여우들이 태어나면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굴속으로 들어가요.

햇빛이 장 드는 남쪽일 것, 방이 여러 개일 것, 물이 가까이에 있을 것,

무엇보다 출구가 가까이 있는 게 중요해요.

아기 여우들에게 약 2주 동안 젖을 먹이고 먹잇감을 찾아 사냥을 다녀와요.

여름이 다가오면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들을 데리고 굴 밖으로 나가요.

엄마 여우가 세상 최고의 엄마 아닐까요?

엄마 펭귄, 엄마 백상아리, 엄마 장수거북은

세상 최고의 엄마 아닐까요?

인간 엄마

인간 엄마는 자식 낳고 키우기 힘들다고 종종 투덜거려요.

아기가 배 속에 있는 동안 인간 멈마는 입덧에 시달리고 배가 점점

부풀어 올라요 풍선처럼요.

몇 달이 지나고 인간 엄마는 오롯이 혼자 출산의 고통을 견디며 아기를 낳아요.

아기를 낳느라 지쳤을 텐데 인간 엄마는

기쁨에 겨워 아기에게 젖을 믈리고 밤낮으로 울어 대는 아기를 달래며 안아 주어요.

인간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아기 곁을 지키며 돌봐요.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면 인간 엄마는 아기에게 걷는 법과

여러 가지 사회 규칙을 가르치고 수년간 교육에 힘써요.

인간 엄마가 세상 최고의 엄마가 아닐까요?

세상 최고의 엄마는 과연 누구일까요?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인간보다 더 뜨거운 자식 사랑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인간 부모들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 동물 생태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CD+ USB] 오디오북 강원석 -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강원석 노래 / 뮤직앤뉴 / 2023년 1월

수채화 시인 강원석

#비크엔터테인먼트 #꽃잎을적신이슬을모아 #강원석 #육성오디오북

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의 육성 오디오북

강원석 시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오디오북입니다.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와 여유를 갖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