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개구쟁이 ㄱㄴㄷ (양장)

개구쟁이 ㄱㄴㄷ (양장) ㅣ 사계절 그림책
이억배 글 그림 / 사계절 / 2005년 4월

21개월 되던 아이에게 처음 보여줬을 때 무섭도록 집중했던 책이에요. ｀치약｀ 같은 일상 단어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었는데 책 속 살림살이들이 무척 친숙하게 느껴졌던 모양이에요.

[100자평] 태어나 줘서 고마워

태어나 줘서 고마워 ㅣ 꼬마 그림책방 32
니시모토 요우 글, 구로이 켄 그림, 권은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그림도 내용도 무척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22개월 된 딸아이와 함께 보면서 꼭 껴안아주고, 뽀뽀해주면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해주면 아주 좋아해요.

글쎄요. 의도는 좋지만 품질이...

피아노를 치면? 딩동 댕동! - 소리 나는 명화 그림책 ㅣ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명화를 보면서 악기 원음을 들을 수 있다기에 기대하며 주문한 책.
그러나 받자마자 버튼 한, 두개가 소리가 안나고.
책을 교환해 새로 받았지만 버튼을 눌렀을 때 소리가 나기도 하다 어떤 때는 안난다.

아이들 보는 책은 우선 튼튼해야 할텐데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해서 불만족스럽다.

책이 튼튼하지 못하다.

원음을 들을 수 있다기에 아이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했느데

녹음된 음악이 너무 짧다.

원곡을 전부 들을 수 없다고 해도 몇 소절 정도는 들려주면 좋을텐데.

전반적으로 아쉽다.

[100자평] 꼬마야 꼬마야

꼬마야 꼬마야 - 다양한 신체 표현을 하는 몸놀이 ㅣ 우리 아기 놀이책 11
구전놀이노래 지음, 정순희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4월

만11개월 되면서 ｀짝짜꿍｀과 함께 ｀만세｀를 하게 된 딸내미가 좋아하는 책이다. 책을 보여주며 노래를 불러주면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은 열심히 하고 ｀땅을 짚어라...｀ 같은 것은 흉내내려고 한다.

[100자평]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파워블로거 마더스고양이의 이유식 체험 실전서 ㅣ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0년 1월

이유식 재료 및 레시피 등에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