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서야 읽었지? 두세번 읽으려고 시도했는데 5-10 페이지 정도 읽고 아..내 취향 아닌데 했었다 근데 그 페이지 넘어가고보니 존잼⭐️마법사 파티쉐 라니... 마법이 들어간 빵이라니..그리고 가정폭력을 피해 빵집으로 숨어든 아이!! 그리고!! 결말은 2개!!!개인적으로 N 결말이 좋았다....................완벽...👍두세번 읽어야지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주인공 없는 50명의 이야기. 실은 51명이라지만모든 이야기가 실처럼 얽혀있다. 가물가물해서 앞에서 찾아볼때도있지만..가볍게읽고싶어서 집어 들었지만즐거운 이야기도있고 마음아프고 무거운 이야기도 있었다.쉽게 읽히지만 마냥 가볍진않다. 여러 사회문제도 들어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해줬다.정세랑 작가님 소설은 두권밖에 못읽었지만 좋아하는 작가님이닿ㅎㅎ..읽으려고 사둔책이 너무 많아서 못읽은것뿐..사놓은건 많아여..
나는 릴라를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어느때는 이해할수 있을거같다가도 왜 그렇게 남에게 못되게굴고 상처주고 하는지 레누는 릴라를 천재적인 자신이 따라갈수없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럼 뭐하나 인성쓰레기 인것을..모든걸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고 하고 진짜 성격 별로였다.레누도 자신의 딸들보다 자신의 성공과 친구가 우선인. 다들 결점투성인 인물들이기에 더 재미있었나 싶기도한데 릴라 이야기만나오면 답답하고 짜증나고..그래도 한번 읽기시작하면 못놓고 계속 읽게되니 재미는 있다만....서로 제일 친하지만 시기 질투, 못된 말들과 부끄러움..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잘 모르겠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친구끼리 저러나 싶었다..어느정도 시기와 질투는 있을지몰라도..너무 너무...심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