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문학.과거의 참혹한 이야기.어떤부분은 정말 믿을수없어서 비유인가싶은정도로 참혹하다.인간이 아닌 동물로 취급받던 그때.살기위해 자유를 위해 행했던 과거에 그 행동이 현실로 찾아올때..소설은 마치 현실은 고정되어있고 과거는 흩뿌리듯이 나온다. 작가의 말에서 흑인 노예들이 자신들이 어디로 팔려가지모른채 끌려갔던 때 처럼 독자들을 이리저리 끌고다녔다고 함에 한번에 이해가 확 됐다. 위에 이유로 중반까지 재미가 없게 느껴지기도 했다.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집중이 된다. 기억함으로써 재치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