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는 남들 짝지어주는것을 좋아하는데 소설 전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소설을 읽는 동안..눈치가 하난도 없고..다 잘못 추측하고 답답했다 그치만 그게 에마 매력이겠지ㅠ 그래서 더 재미있는것도 사실.별다른 큰 사건없이 짜잘한 사건들로 전개되는데 700페이지가 그렇게 힘들지 않고 잘 넘어간다!제인오스틴의 힘이겠지👍다만 마무리가 정말 맘에 들지 않았다.제인은 맏딸같다며..에마랑 또래인데ㅠ 딸이랑 결혼하냐..그것만 빼면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