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국어시간에 나왔던 박완서의 소설은 너무 지루했는데 70년대 소설이라는게 믿겨지지않을 만큼 재미있다!4-50년 전 소설이라고?그때나 지금이나 살아가는건 변함 없나보다.콩트집이라 가지고다니면서 읽다가 중간에 끊겨도 괜찮다! 빨리 박완서 작가님의 다른소설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