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있게 읽었다. 이성적인 엘리너와 감성적인 메리앤.비슷한 상황에 놓이며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그 둘의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자매의 이복오빠 부부는 완전 이기적이여서 평생 불행했으면..자매의 엄마를 비롯해 주변인물들이 재미있기도하고 열받기도하고!오만과편견을 처음 읽었을때만큼 재미있게 읽었다고전 연애소설..너무 재미있어....나도 저사람들처럼 살고싶어 ㅎ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이야기하는게 전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