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영문법 백과사전 - 영어 학습자가 알아야 할 영문법의 모든 것, 2nd Edition
최인철 지음 / 사람in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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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어나 수능영어를 준비하는 데 이 책을 본다면 좀 과잉일 것이다.

하지만, 공식으로 가득한 영문법 책으로 영어공부가 충분할 수가 없다.

아마 영어 공부가 꾸준히 이어지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그럴 때 참 필요한 책이다.


기존 영문법책들의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왜냐하면 조목조목 비판이 필요하니까)

현대 영어권에서 적용되지 않는 문법규칙을 지적하고, 새로운 표현들을 정리해주며,

또 시트콤이나 타임지 등에서 추출한 좋은 예문들을 수록했다. 

그리고 마치 학습서처럼 반드시 익혀야 할 표현 등도 정리해줬다. 

좋은 책이다. 발음편은 불필요했다고 느껴지고 구두점이 없어 아쉽다.


그 유명한 greenbaum&quirk책보다 더 도움되었다.

(한국말이기도 했고, 더 구체적이어서 와닿기도 했고...)


이게 맞는 표현인가? 자신없어 했던 많은 부분들을

현대영어에서는 이래... 하면서 정리해준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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