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러를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세월의 돌도 재미있게 완독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점이 있다. 바로 ... 주인공이 "아아..." "큼..크흠..." "~니다만?" 이라고...하는...것이다... 가끔씩 저러는데, 넘.. 넘모 거슬린다. 윈터러를 쓴 작가님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투가 일본 판소같다... 뭐, 나는 씹딱 소설이나 씹닥 만화를 즐겨봐서 그런거에 내성이 있긴 하지만, 파비안이 "~엿슴니다만!" 이라고 할 때 마다 파비안이 아니라 파오후가 하는 말로 상상이 되서 미치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