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레이철 워프 시리즈 5
팻 머피 지음, 유소영 옮김 / 허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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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 묘하게 찝찝하다. 일부러 저자가 노린 것같다. 읽으면 읽을 수록 눈 앞에 그려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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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난 집콕 독서 - 느긋하고 경쾌하게, 방구석 인문학 여행
박균호 지음 / 갈매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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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재밌고 유익한 책. 내용이 깊지 않아 아쉬울 순 있지만 딱 아쉬울 정도에서 멈춘 것이 다음 독서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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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풀꽃 향기 -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태주.나민애 지음 / &(앤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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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인이 아닌 아버지 나태주와 따님인 나민애 작가의 에세이이다. 나태주 시인의 딸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학교에 들어갔을 때, 결혼했을 때 등 딸의 성장기에서 어떤 마음이었고 어떤 생각이었는지 회고하는 글과 이와 관련된 딸 나민애의 짧은 에세이가 번갈아 나오는 구성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딸 입장이라 그런지 아버지 입장에서 쓴 글에서도 딸의 시선으로 읽었다. 자식의 눈으로 읽어서 그런지 이 책에 담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기 쉽지 않았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나태주시인의 글에, 자식의 입장이라면 나민애저자의 글에 깊이 공감하며 읽을 것이다.

중간중간 수록된 시에서 특유의 분위기와 몇몇 떠오르는 기억들이 뒤섞여 여운이 진하게 남았다. 책은 쉽게 읽혔지만, 여운을 즐기고 시를 눈으로, 마음으로 익히다 보니 전체를 읽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아무리 손과 발이 차가워도 안 차갑다고 당신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녹여주었다는 에피소드가 왜 이리 기억에 남는지.

가난한 집안에서 불평불만 없던 착한 딸이자 부모님의 자랑. 읽기전에는 돈의 유무가 부모자식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마음 아픈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보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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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풀꽃 향기 -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태주.나민애 지음 / &(앤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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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담긴 마음에 비하면 가볍고 짧은 이야기. 읽으면서 부모님 생각이 났다. 무조건적인 사랑. 왜 받을 땐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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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 -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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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삶의 지혜로도 극복할 수 없다면, 주변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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