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word Reading 2 : Student Book (Workbook + MP3 CD + 단어/문장노트) - with Sentence Patterns Word Reading 4
A*List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울 아들이 요즘 꾸준히 하고 있는 <40-word READING>이랍니다.

1권을 마무리하고 2권 진행 중이에요.
영어에 관한한 어떤 사교육도 받아본 적 없는 아들은 시중에 나온 교재 공부와 학교 수업으로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물론 영어를 일찍 시작하고 집중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에 비교하면 새 발의 피 정도의 실력이지만 영어 알파벳만 알고 있던 아이가 영어교재로 두 달간 하루 15분 정도를 투자해서 지금은 간단한 지문까지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영어는 전혀 자신 없어 하던 아이가 이제는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대 만족 중이랍니다.
 

 



교재에 있는 40이라는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시죠?
 이 교재는 문장의 패턴을 통해 리딩 실력을 키워주는 교재거든요. 그래서 각 unit마다 핵심 단어와 문장 패턴이 사용된 지문이 있는데 그 지문을 구성하고 있는 단어의 수가 약 40개인 거예요. 지금 하고 있는 <40-word READING> 말고도 30, 50, 60, 80-word READING 교재가 있는데요. 숫자가 늘어날수록 교재의 지문이 길어지는 건 당연하겠죠?^^
 아이의 수준에 맞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본권과 워크북, 단어와 문장 쓰기 노트, CD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워크북 외에 쓰기 노트가 한 권 더 들어있는 게 다른 교재와 차별화가 된답니다.
아직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건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쓰기를 하니까 알파벳도 그리는 수준에서 이제는 쓰는 수준이 되었답니다.
언어는 반복이 중요하니까요.
 

 


총 12unit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교재 한 권을 마무리함에 있어 오랜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저희는 하루에 하나의 unit을 마무리하고 있어서 2 주면 교재 한 권이 마무리된답니다.
일요일이면 1권도 한 번씩 지문 읽기만 반복 중이라 나름 효과가 좋더군요.
아직도 잊어버리는 단어들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반복할 생각이에요.
 

 


​ unit 하나도 크게 부담 없는 양이에요.
그런데 1권에 비해 2권은 아이가 모르는 단어들도 많아서 살짝 겁을 먹었었어요.
하지만 지금 6unit까지 했는데 이제는 크게 걱정 안 하네요.
해보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제목에서부터 모르는 단어 등장~
하지만 의미 알려주고 몇 번 반복해서 듣고 읽다 보면 곧 기억을 합니다.
CD를 통해 단어의 발음도 듣고 소리와 문자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과정도 거치지요.
 

 



약 40개로 이루어진 지문이에요.
이번 unit에서는 Key Sentence가 it으로 시작하는 문장이네요.
같은 유형의 문장이 반복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문장에 익숙해지기 좋아요.
 

 

지문을 세 번 읽고 나서 내용을 이해했는지 체크를 합니다.
저는 지문을 읽게 하고 내용을 따로 체크하지 않아요.
그냥 문장을 쭉 반복해서 읽게 하고 옆쪽의 Check Understanding 을 통해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러니 아이는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좋아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단어, 내용, 문장을 쓰면서 다시 한번 체크가 가능하죠.
 

 


unit 2에서는 영문법적 부분이 있어서 조금 어려웠어요.
동사에 ing가 붙어 현재진행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물론 이 교재에서는 문법적 내용은 하나도 알려주려고 하지 않아요.
다만 의미와 사용법 정도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된답니다.
저는 그냥 한번 설명만 해줬어요. 물론 아이는 그냥 듣고 넘어갔지요. 고학년이 되면 알게 될 테니까요.^^
 

 


​ Key Sentence 보면 I'm waiting in line이라고 나오지요.
be 동사 +동사원형 ing 문장을 소개하고 있지만 별도의 문법 소개는 없어요. 그냥 그런 문장에 익숙해지고 이런 문장이 있구나 하는 것만 알면 된답니다.
 

 

​ unit3에서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들은 꿈 중에 요리사가 있어서 cook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좋아하네요.
 

 

 

 


이렇게 사진과 함께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서 단어의 의미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이가 느낌으로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Power Words를 통해 단어와 문장 연결 연습을 하는데요.


 


요 문장 연습을 한번 하고 나면 지문 읽기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지문에 다 나오는 단어와 문장이거든요.


 

 



문장 쓰기를 하면서 쓰는 연습도 할 수 있구요.
Fun Time 하면서 재미있게 단어나 문장도 눈에 익힐 수 있답니다.
 

 

지문에는 각 unit의 new words가 형광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 눈에 띄고 신경 써서 보게 되는데요. 아이가 영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단어도 따로 표시해서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좀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본 교재 말고도 워크북이 들어있어요.
 

 


​단어 쓰기도 있고 문장 쓰기도 가능하답니다.
아직은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해도 이렇게 쓰는  연습을 통해서 하나둘씩 기억해 가더라고요.

그리는 수준을 벗어난 것만 해도 어디에요?^^

 


​워크 북 말고도 단어 쓰기/문장 쓰기 노트도 있어서 쓰기에 대해 강화할 수 있어요.
 

 


각 unit의 핵심 단어와 문장을 한번 더 써보는데요.
한 번이라도 더 쓰게 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선택한 양만큼만 쓰기로 했어요.
단어는 두 번씩, 문장은 한 번씩~^^
아직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싶네요.
 

 

영어는 학원에 가거나 방과 후를 보내거나 해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영어를 시작한 초반부에는 좋은 교재로 집에서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집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오겠지만 좋은 교재로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쌓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이를 보니 불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단어와 핵심 문장을 중심으로 익히며 지문까지 리딩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으로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40-word READING>으로 시작해보세요.
저희 아이는 이번 주면 40-word READING -2>가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50, 60, 80까지도 쭉 진행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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