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아이의 다음 학기 수학 걱정하는 분들 참
많더라구요.
특히나 아이가 수학적 감이 없거나 실수가 너무 잦을 경우
엄마의 한숨은 늘어갈 수밖에 없지요.
올해 5학년이 되는 아들도 자기
방식대로 수학 문제를 생각하고 엉뚱하게 답을 적어놓으니 골치가 아팠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전 학년 문제집으로 다시 기초를 잡아주기도 했었죠.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고 교재로 집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아이의 상황을 엄마 아빠가 잘 판단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4학년 학습도 하면서 5학년 연산도 방학 동안
진행 중인데요.
5학년 교과에 연산 쪽이 많아서 연산 교재는 필수로
풀어줘야 하겠더라구요.
아이가 풀고 있는 연산 교재는 바로 <빅터
연산>이에요.
5학년 예습이라 5A로 진행
중이죠.
연산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교과연계는 기본이니 방학 필수 초등
연산 예습 교재라 할 수 있지요.
5단계 A 권은 5학년 1학기 단원의 연산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 약수와 배수 부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까지 어렵지 않은 부분이 없답니다.
제가 볼 때 5학년 수학이
초등수학 중 제일 중요하고 어렵지 않나 싶어요.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구요.
약수와 배수 부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약분> 공부했어요.
앞에서 내용이 이어지는 학습만화로 약분과
기약분수에 대한 언급을 살짝 해주는데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요즘 아이들은 재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각을 자극할 거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처음엔 하루에 두 쪽씩 시작했는데 이젠 익숙해지기도 했고
속도를 높여보기 위해 하루에 4쪽씩 진행 중이에요.
네 쪽 공부한다 해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다만 할 때 집중해서
해야겠지요?^^
앞에서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미리 알고 분수의 약분으로
들어가니 설명하기가 수월하네요.
처음에 곱해서 크기가 같은 분수
만들기라서 배수의 개념을 적용해서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하나의 분수에
있어 분자와 분모에 같은 수를 곱해줘도 수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반대로 분수의 크기를 줄여가는 것도 연습을
해봐야죠.
그래야 기약분수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분수의 분자와 분모에 같은 수를 곱하거나 나누어도 크기가
같다는 사실을 간단하게 개념과 문제풀이로 이해해봅니다.
빅터 연산의
장점은 문제가 적당해서 아이들이 질리지 않는다는 거죠.
양이 많으면 엄마
입장에서는 좋은데 아이들은 힘들어하거든요. 빅터 연산은 딱 적당한 수준의 양인 듯합니다.
이제 분수를 약분해보는데요.
사실 앞에서 나누어서 크기가 같은 분수 만들기를 해봤잖아요. 그것과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여기에 공약수가 필요한데 앞의 '약수와 배수'부분에서 공부한
것이 여기서 필요하고 또 도움이 되는 거예요.
물론 아직은 완벽하게
익숙하지가 않아 약분한 분수를 다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지요.
약분을 계속하다 보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분수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게 바로 기약분수지요.
분모와 분자의 공약수가 1뿐인 분수를 기약분수라고 합니다.
분자와 분모의 최대공약수를 찾아 각각 나눠주면 기약분수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집중 연산으로 앞에서 배운 부분들을
복습해봅니다.
연산에서 반복은 필수니까요. 사실 수학의 감이 없는
친구들은 유형을 다양하게 풀어보고 반복해서 익숙해지는 방법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산도 많이 풀어봐야 이해가 되고 그래야 실수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어요.
제 아들을 보니 그렇더라구요. 반복을 싫어하지만 반복을 해야
제대로 이해를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빅터 연산으로 기본 잡고 다른 연산
교재도 풀어줘야 연산에도 자신감을 갖더군요.
약분 배우고 통분까지 넘어가
봅니다.
약분은 하나의 분수를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고 통분은 두 분수를
가지고 학습을 하게 되지요.
통분은 분모가 다른 두 분수의 분모를 같게
만들어 주는 건데 제일 쉬운 방법은 일단 두 분수의 분모를 곱해버리는 것!
이렇게 하면 제일 쉽기는 하지만 분수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그래서 분모의 최소 공배수를 찾아 통분을 해줘야
합니다.
앞에서 약수와 배수 배운 부분들을 잘 활용할 수
있겠죠?
수학에도 배움의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여기서도 알 수
있어요.^^
빅터 연산의 스마트한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지요. QR코드를 이용한 연산 복습 학습이
가능하거든요.스마트폰으로 하니 아이도 더
재미있어하네요.방학 동안 꾸준한 연산 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을 합니다.연산은 초등 수학의 기초이자 기본이기
때문인데요.특히나 5학년은 여러 단원에서 연산 학습이
필요하더라구요.겨울방학 동안 5학년 1학기 연산 학습을 제대로 해놓으면
교과 단원도 확실히 수월하게 공부가 가능하리라 봅니다.빅터 연산 5A는
5학년 1학기에 필요한 단원의 연산 학습이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반복학습도 가능하고 특히나 아이들이 부담 없이 하루에 풀 수 있는
양으로 공부가 가능해서 꾸준한 학습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방학 동안
빅터 연산 5 A 마무리하면 학교 수업의 부담은 살짝 덜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