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아들을 위한 첫 번째 연산 교재
<빅터연산 5A>에요.
연산은 꾸준함과 정확성이
생명!
정확성이야 아이를 닦달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지만 꾸준함은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이기에 연산 교재는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지요.
이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빅터연산으로 5학년 연산의 맛을
보고 있답니다.
빅터연산은 스마트 학습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의 학습에 재미를 더해 줄 하나의 요소이기도 하죠.
뭔가 연산을 더 공부하지만 놀이 같은 느낌이라서요.^^
직접 QR 학습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앱을 실행시키면
핸드폰으로 교재 외 문제를 더 풀어 볼 수 있어요.
천재교육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학습 이력도 저장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좋은 것 같아요.
5학년 1학기 1단원이 바로 약수와
배수인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 부분이 쉽지
않더라구요.
6학년 딸아이가 5학년 되었을 때, 반 아이들이 첫 시험을
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도 나요.
그만큼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단원이 바로 약수와 배수란 생각도 들거든요.
단원을 시작하기 전
학습만화를 먼저 읽게 되는데요.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한 흥미 유발을
해주고 있지요.
이 만화 스토리는 다음 단원으로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도
재미있어요.
하루에 두 쪽씩 공부하기로 약속을
했고 꾸준하게 이행하고 있어요.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고 예습하는 거라
부담을 덜 주고 싶어서요.
어려운 내용이기도 해서 조금씩 차근차근하다
보니 아이가 잘 따라오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빅터연산>은
아이가 매일 연산을 할 수 있는 구성이란 생각이 들어요.
제일 먼저 공부하게 되는 내용이
바로 약수!
사실 아이가 일상에서 '약수'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보게 되는
건데요. 그래서 의미를 아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죠.
일단 사전적 의미부터
알아봤어요.
약수란 어떤 수를 나누어 떨어지게 하는 수라고 되어
있는데요.
<빅터연산>에서도 예시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6을 나누어떨어지게 하는 수를 6의 약수라고
해요'
<빅터연산>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경험을 통해 수학을
이해하도록 하는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사실 개념을 알려주는 부분이 좀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문제의 유형을 이해하고 개념에 근접해
가더라구요.
배수 역시 개념은 간단하게 풀고, 문제들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알아가게 한답니다.
저는 <빅터연산>이 왜 스마트 앱을
통해 좀 더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이도 핸드폰으로 문제 푸니까 재미있어
하구요.^^
약수와 배수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꼭 스마트 앱으로 문제를 더 풀고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구하는 페이지로 넘어가면 좋겠어요.
확실히 아직은 익숙지 않아서 실수가 많았어요.
약수를 구하는데 빼먹는 약수가 많았죠.
그래서 제가 1과 그 수 자신은 늘 약수가 되기 때문에 적어 두고 수를 점점 키워가면서 곱해서 그
수가 되는 약수들을 꼼꼼하게 적도록 했답니다.
그랬더니 실수가 좀
적어지더라구요.
약수와 배수를 잘하려면 곱셈과 나눗셈을 잘해야 한다는,
아주 당연한 사실을 아이에게 한번 더 언급해주었죠.
수학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이라는 점을 각인시켰어요. ^^
약수를 구하고 두 수의 공약수를 구하고 공약수 중 최대
공약수를 구하는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요.
우리가 배우던 때와는 확실히
수학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저희 때는 공약수 구하고
최대공약수 구하는 기본적인 방법만 배웠던 것 같은데 요즘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더라구요.
곱셈식을 이용해서 풀어보거나 공약수로 나눠서 구하는 방식을 알려주죠.
처음엔 더 복잡한 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더 재미가
있네요.
<빅터연산>의 또 다른 재미는 문제를 풀고 또
퀴즈를 풀 수 있게 해주는 구성에 있어요.
수학 문제를 잘 풀어야 페이지
하단에 나오는 문제도 잘 풀어낼 수 있거든요.
요런 작은 재미가
아이들에겐 흥미 유발이 되기에 좋죠.
사실 이 페이지는 아들이 풀고
채점을 해놓고는 이해가 안 된다고 뒤늦게 고백을 해온 페이지!
이해가 안
되면 미리 얘기를 하라고 아들아~~
그래도 설명 한번 해주면 알아들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의 관계까지
마무리했어요.
아직은 연습이 더 필요하고 공부가 더 필요해 보여서 집에
있는 수학 동화도 읽고 있고 동영상 강의도 듣게 하고 있어요.
반복하다
보면 잘 할 수 있는 날 오겠죠. 그 시작이 바로 <빅터연산>이에요.^^
한 단원을 모두 공부하고 나면 <집중연산>으로
복습을 할 수 있어요.
여기서 틀리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잘 모르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좀 더 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의 상태를
살피는데도 집중 연산 부분이 필요하죠.
연산은 수학의 기본이라는
생각은 늘 변함없어요.
연산이라는 기본이 잘 되어 있어야 수학이라는
건물을 튼튼하게 지을 수 있겠죠.
특히 수학이 확실히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5학년 수학은 특히 더욱더 중요하게 느껴져요.
<빅터연산>은 개념은 간단하게 설명하되, 문제를 풀면서 개념에 접근하도록 하고 있고,
스마트 앱을 통해 문제를 좀 더 풀어볼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연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문제의 양이 적어서 직접적인 부담을 줄이되, 스마트 앱의 문제로
놀이처럼 문제를 더 풀 수 있죠.
저는 이 앱 부분이 맘에
드네요.
생각보다 1단원인 약수와 배수를 잘 풀고 있어서 다음 단원으로
진행이 잘 될 것 같아요.
<빅터연산>으로 1단원을 시작해서
수학 개념서나 수학 유형서를 만나도 두렵지 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