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어로 말하라 - 2535 커리어우먼에게 필요한 건 영어가 아니라 비즈니스 공용어다
김범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이 책 ‘남자어로 말하라’라는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설레였다.

내 자신이 이런 책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가능해서 너무 신기했다.

이 책의 표지는 마치 정말로 내 자신이 직장으로 갈수 만 있을 것만 같았다.

 책의 표지는 한 여성이 구두를 신고 한손에는 가방을 들고선 직장을 가려는 모습이 나와 있었다. 그리고 책의 표지 말 또한 나를 유혹 하는 것만 같았다.

나는 그 표지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처음에 들어서자 마자 설문조사 같은 조사지가 나와있었다. 나는 궁금증에 그 설문에 응답하게 되었다.

그러자 나는 10개가 나왔다. 결과를 보니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당장 남자어를 배우자!”

라는 결과였다. 내심 완벽하길 바랬지만 그러지는 않아 아쉽기도 했다.

그 다음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게 되었다. 그곳에는 많은 말들이 적혀 있었다.

나는 그 프롤로그를 흥미롭게 읽은 다음 이 책의 목차를 읽었다.

이 책의 목차는 매우 다른 책과 다른 점이 있었다.

그저 내가 읽었던 책과 달랐기에 나는 신기할 따름이였다.

책 제목이 ‘남자어로 말하라’ 여서 그런지 다 언어 였기 때문에 목차 또한 쉽게 지나칠수 없었다.

제 1장인 생존어부터 마지막 장인 희생어 까지 조금 조금씩 자세히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내 자신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뽑는다면 생존어였던 거 같다.

왜냐하면 다른 언어보다는 내가 살아나가야 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 보다 조금 더 공감하고 조금 더 필요 했던거 같았다.

제 1장인 생존어의 한 가지인 소제목은 ‘성공하기 위한 말하기 헌장 제 1조는 생존어다’라는 소제목이였다. 처음에 ‘성공하기 위해서 생존어는 필요하지만 말하기 헌장 제 1조는 또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여기에 내용에서 가장 공감을 할 수 있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그 내용은 바로 여성이 실수하는 말들이였다. 여성들이 직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핑계들이 담겨져 있었다. “급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이번만 눈감아주셨으면 해요” “에이, 다아시면서..”..등 이 있었다.

나는 나는 내 자신이 이런 말을 했던적이 없었는가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해준 내용이였다.

 일반 사람이라면 단순히 지났쳤을 내용이지만 직장을 다니는 여성이라면 한번 정도 지나칠수 없는 내용일 것 같다.

하지만 여성들이 이런 말을 하면 할수록 주위에서는 여성들을 오해할 것이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우리 여성들을 평가하려고 들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 외의 사람들을 평가 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가족까지도 평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도 내 스스로 평가를 하는데 나 이외의 사람을 평가를 안할 수 없겠습니까?

이 책에선 또한 여성들이 실수하는 말 이외인 회사에서 여성을 어떻게 오해를 할 수 있게 될것이다 라는 말을 한다. ‘저 여자는 회사에 관심이 없어’ ‘누구는 재미로 회사에 다니나?’ ‘회사 참 편하게 다니는 것 같아’ 라는 등 오해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선 첫째도 회사의 생존 둘째도 회사에서 당신의 생존 을 말을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여성의 문제를 직설적으로 집어 준다.

나는 그점에 대해 ‘좀..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는 우리나라의 여성의 문제를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라는 면에서는 아주 훌륭한 책인 것 같다.

또한 다음 내용에서는 이런 내용도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실수를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은 것 같다.

 심지어 내 주변의 친구 마저 자신의 실수를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것 보다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절박함을 들어내 용서를 구하는 편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

또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굉장히 신문..등 매체에서 내용을 인용을 적절히 내용 마다 잘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매체의 내용을 인용을 하면 책을 읽는 독자와 공감대를 조금 더 많이 형성할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 자신이 현재 여성으로서 이 책에 나온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내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같아 너무 이 책의 저자이신 김범준님께 너무 감사드리는 것 같다. 이 책은 정말 21세기의 직장을 다니는 혹은 직장을 다닐 예비 사회인인 모든 여성분들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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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30가지 마음 챙김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 지음, 권지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의 내용은 분명히 명언같은 것들이 써져 있어서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 지도 몰라 라는 생각과 함께 첫 장을 넘기고서야 나는 내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저자는 암에 걸린 환자였고 몇 개월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서도 자신의 몸이 망가져 가는데도 이 글을 썼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병에 걸려 병마와 싸움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저자는 힘들어 보인다 라는 말보다는 정말 밝아 보였다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이 책의 저자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는 그렇게 보였다.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수록 그는 더욱더 강하게 밝아 졌다.
마치 어둠속을 밝히는 밝은 전구와 이미지가 흡사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와 영화 ‘애자’가 생각이 났다.
외할아버지는 비록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시다 끝내 돌아가셨지만 손녀인 저에게는 항상 볼 때 마다 미소가 입가에는 머물러 있었습니다.
또한 ‘애자’라는 영화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암에 걸린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을 어머니를 보내긴 싫었지만 보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이상하게 울었다가 나중에는 웃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웃을 수가 있었냐 말입니다. 하지만 나중에야 이해가 갔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할 수 있는 거라는 것을요.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것은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 하는지에 따라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도 아닐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다 지켜야할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것을 지키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책은 죽음과 우리의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죽음 바로 사람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것을 의미하지요. 인생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인 것 같습니다.
죽음은 누구나 무서워 하지만 그걸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이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인생도 같은 순 없겠지요.
같은 인생의 길을 걸어 간것 처럼 보여도 다 다름니다. 그러기에 다들 희망과 꿈도 다른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희망은 마치 꿈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희망과 꿈을 잡기위해 사람들은 인생이란 길을 걷고 있고 인생이란 길 위에 장애물을 견뎌내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책의 교훈은 희망을 가지고 인생이나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저는 한참 동안 멍을 때린후 눈물이 고이게 되더 군요. 그 이유는 내가 열심히 내 인생이란 길을 걸었는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어떠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이 책을 읽고 저는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이 책의 저자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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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박성신 지음 / 예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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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30년이라는 책을 받아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알지 못하는 것들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섞여있기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표지에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식탁에 앉아 있지만 분위기는 행복한 가정의 식사 시간이 아닌 무언가 공포감이 있는 그런 식사시간인 것 같았다.

게다가 중앙에 앉아 있는 남자 앞에는 피 묻은 드라이버가 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어린 아이가 뒤 돌아 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식탁아래에는 성인 남자의 신발이 보인다. 하지만 그 신발은 피가 범벅으로 된 신발 한 켤레가 있었다.

나는 피로 범벅된 신발과 피 묻은 신발이 궁금증을 유발시켰고 또한 표지 앞에 30년 내용이 더욱더 이끌림을 주었다.

이 책은 안타깝고 슬픈 가족의 이야기 이다.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은 민재 수빈 대도 혜리 고기자 상우 등 인물들이 나온다.

특히 대도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은 특히나 고조된 장면들과 대도가 일처리를 하는 과정 등을 보며 무언가 공포감과 두려움을 고조 시키는 장면들이 나타나면 30만에 완성된 가족의 진실과 거짓을 알게 되게 된다.

대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민재와의 가족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생기는 그런 감정이 대도에게는 낯설기만 한 감정이라서 그런지 대도는 그런 감정들을 거부도 하기도 해보았다. 민재는 아내인 혜리를 믿었지만 혜리의 배신에 결국엔 이 가정은 부서져 버리고 만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이런 저런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나가게 되었다. 주인공인 민재는 그토록 바라던 완벽한 가족이 완성되었지만 무언가 찜찜한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 생각에는 이런 민재의 생각들이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말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책의 주인공중 하나인 대도는 비운의 아버지상인 것 같다. 30년만에 아들을 만났지만 결국 나중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겨도 결국 들통나게 되는 인물이며 자신이 민재가족과 있어도 되는지도 고민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대도이며 인생을 살아왔지만 살인만 하게 되며 자신이 결국 살인을 즐기는 사람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울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것을 지키려다가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잃게 되는 엔딩이 너무 비극적인 결말이였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걸 지키려고 자신을 감추려하는 성향을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환경만 다를 뿐 자신의 모든 것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였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만 빼고이다. 이 책에 교훈은 아마도 가족의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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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미안해
채복기 지음 / 문이당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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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 전에는 저는 단순히 일반 소설 책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막상 저를 뒤돌아 보게 되더군요.

그만큼 저에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였습니다.

본문 중에서  주인공의 딸인 다희가 '사랑하는 아빠를 찾습니다'라는 글의 제목으로 인터넷 포털싸이트에 이글을 올린다 하기에

저는 문득 '나에게 아무말 하지않고 나간 아빠가 야속하지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선 집을 나가버린 아빠

저라면 아빠를 원망이라도 했을겁니다.

아니면 그리 좋지만은 않은 생각을 했겠지요.

그래서 저는 그런생각을 가지고선 다희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저는 차근차근 읽어나갔습니다.

한 제 또래의 여자아이가 정말로 아빠를 사랑하는 글이더군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문득 '나도 우리 아빠를 저렇게 찾아볼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마다 직장에 나가시는 아빠를 배웅만 했지 가까이 다가서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눈물이 나더군요

아이가 정말로 아빠를 찾고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말이죠

이 책을 읽고 저는 바로 저희 아빠께 달려가 포옹을 꼬옥 했습니다.

갑작스런 포옹에도 저희 아빠꼐선 저를 꼭 안아 주시더라구요.

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이토록 일깨워 주는 책을 읽을수 있어 너무 다행인것같습니다.

가족이 없어졌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이책을읽고서는 제 자신에게도 변화가 찾아오더군요

가족과 좀더 눈빛을 나눌려고 노력하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아끼고있습니다.

이처럼 책을 읽기에 행복을 느끼며 울었던적은 오랜만이였습니다.

또한 가족의 기둥은 역시나 아버지인것같습니다. 아버지는 언제나 돈을 벌어오는 일꾼이였지만 이책을 읽은 날만은 저에겐 정말로 소중한 한사람 소중한 가족의 구성원인걸 느끼게 됬습니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 평생 제 옆에 계실것만 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못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생각을 해보니 갑자기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이생각 때문인지 그래서 인지 아빠를 좀더 꽉 안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책을 제게 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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