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조구호 옮김 / 알렙 / 2025년 11월

오랫동안 기대했던 책입니다. 아껴가며 꼼꼼히 읽어보려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 〈평행 역사 수업〉

평행 역사 수업 - 한국사로 들어가 세계사로 나오는
우현주 외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2월

맘에 드는 책이었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비슷한 시기를 연결하여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말에서부터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 놓았고, 본문 역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쉬우면서도 해당 시대만의 과제가 무엇이었는지까지 파악이 가능하도록 서술되어 있다.

중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진급하는 겨울방학에 읽으면 앞에 배운 세계사를 정리하면서 동시에 3학년 역사 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들이 이런 책들을 통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보는 눈을 뜰 수 있기를 기대한다.

[100자평] 피와 철

피와 철 - 독일 제국의 흥망성쇠 1871-1918
카차 호이어 지음, 이현정 옮김 / 마르코폴로 / 2024년 7월

독일 통일 과정에 대한 평가, 기대합니다.

[100자평] 최초의 소설 시누헤 이야기

최초의 소설 시누헤 이야기 - 국내 최초 고대 이집트어 원전 완역본
유성환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5월

펀딩 막차를 탔습니다. ‘길가메시 서사시‘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100자평]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 활자중독자 김미옥의 읽기, 쓰기의 감각
김미옥 지음 / 파람북 / 2024년 5월

읽기만 하고 잘 쓰지는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조금씩 아껴 읽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