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현실성 없는 가벼운 클리셰 투성이 일벨이지만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작화나 연출에서도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빠지는 부분도 없었달까. 막 팬심이 생기고 가슴뛰고 웃기고 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스낵처럼 즐기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대여로 보기 좋은? 막 재미없진 않지만... 딱히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닌듯해요. 일벨 작품 보다보면 왜, 진짜 어처구니없는 부끄러운 상황인데도 멋진 표정만 지으면 멋진 줄 아는? 그런 연출이 나올 때가 있잖아요? 그런게 좀 많이 있다고 해야하나... 작가가 멋진 캐릭터를 잘 묘사할 줄 몰라서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