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몰입 대실패… 그리고 빼박 나이, 직업, 성격 다 속인 로맨스 스캠이라 전혀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음. BL은 판타지니까 범죄 자체가 잘못됐다기보단,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그걸 가볍게 생각하는 수의 태도 때문에 설득력이 실패한 듯...
언제나 스토킹물은 옳다. 오랜만에 짭근인데도 찐근에 버금가는 관계성이 알찬 BL을 봐서 기뻤습니다. 그래, 이거야. 이 느낌이야. 이런 기분! ㅎㅎ 그리고 표지보다 본편에서 남동생 미모가 더 빛나요. 방 좀 치우고 살지 왜 돼지소굴로 해놓고 있는지는 이해가 안됐지만, 나머지는 다 완벽한 놈이었습니다. 아니 의자 좀 일으켜 세우고 쓰레기만 좀 갖다 버리지... 거기서 그러고 싶니ㅠㅠㅜ 찐사랑이다 정말...
작화도 작화고 개그도 개그지만 번역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아주 맛깔나게 초월번역으로 잘 뽑으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