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안샀던 작품인데 의외로 재밌네요? 내용은 산만 그자체지만 작화가 워낙 좋아서 재밌게 보게돼요. 말장난도 은근히 완성도가 있습니다. 초월번역인듯? 아 그래. 번역이 공들인 티가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