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귀엽고 소꿉친구라는 느낌이 제대로 나서 좋았어요. 특히 수가 자기 마음을 깨달을 때 등 조연 친구들의 역할이 자연스러웠던 게 인상적이네요. 조연 친구들 얘기로 스핀오프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아무튼 귀엽고 보기 좋은 커플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