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시작했는데 의리 쩌는 이런 관계는 언제 봐도 좋은 것 같아요. 공 몸이 엄청 좋은데 비해 수가 몸이 너무 말라서 그걸 보는게 좀 힘들었지만 내용 자체는 재밌습니다. 수가 조금만 더 미남이면 더 좋았을텐데... 뭐 공이 엄청 잘났으니까 그걸로 상쇄하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