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삶에 돌파구를 찾던중 이 책을 발견했다. 솔직히, 이 책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자극성 있는 책 제목때문이었다. 근데 실망스럽게도 이 책은 (2024년 기준) 동시대에 적용될만한 최신의 정보도 없었고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도 없었다. '추월차선'이라는 독특한 개념때문에 보편성이 없다는게 아니다.저자는 1990년말에서 2000년 초반 인터넷사업이 태동할 무렵 웹페이지 하나로 (저자 기준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저자는 자신의 성공을 너무 일반화해서 모든 분야에 적용하는 무슨 공식같은 걸 내놓는다. 그 수준이 너무 낮고 4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분량이 그 공식의 반복으로 채워져 있다. 부디 제목과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에 현혹되지말기를 바랍니다.(그래도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볼것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