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안 읽은 초등생들은 없을꺼에요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서는 8가지 목차가 나와요 커다란 풍채에 머리카락은 하얗고 자주색 기모노를 입은 베니코는 그림마다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기존에 읽었던 전천당은 행운의 동전 주인공들이 전천당 과자가게를 찾아가는 내용이었는데 16권은 자신을 사칭하고 불행에 빠뜨리도록 만들어진 과자를 나눠주는 사람을 베니코가 쫓으며 찾아가는 내용이었어요 전천당을 따라하는곳 가짜 물건들을 뿌리고 다니는 일을 계획한 곳은 로쿠조 연구소였어요 로쿠조 교수는 왜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를 증오하는 것일까요? 베니코는 사람일까요? 아닐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로운 전천당입니다 씻기 싫어하는 신타는 목욕을 안 해도 몸에서 비누 냄새가 풍기게 해주는 클린그린티를 먹고 병원까지 갈 정도로 몸에 벌레도 생기고 엄청 고생했어요 진짜 베니코는 신타가 알려준 이상한 가짜 아주머니 정보에 대한 보답으로 좋은걸 너깃을 주어요 언제든지 좋은것을 얻게 되는 너깃인데 원하지 않는것을 가졌을때는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행복을 나누면 더 큰 행복이 된다 라는 말이 너무나 좋았어요 가에는 친구사이에 기분이 안 좋을때 뭐라고 이야기해야하는지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거짓말 초콜릿을 주는 아주머니의 말을 믿고 먹으려는 순간 베니코가 발견하게 됩니다 전천당의 진짜주인 베니코가 준 둘러대면 어때볼은 어떤 힘을 발휘했을까요? 만화가 히로토는 마감일에 원고를 넘기지 못하고 도망치고 싶었어요 편집자에게 쫓겨 다니니 먹으면 유령처럼 자취가 희미해지는 고스트 토스트를 가짜 팬에게서 선물 받으려고 합니다 그순간 베니코는 가짜 과자를 주는 여자를 붙잡게 됩니다 로쿠조 교수는 그림만큼이나 교활하고 냉혹해 보입니다 천재박사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그리고 베니코가 찾아오는것까지 어떻게 예상할수 있었는지 신기했어요 행운과 불운 선택 기로에서 미래는 아무도 알수가 없어요 직접 겪어보고 긍정적으로 해결해 나가는것이 현명한 일이겠죠 16권을 읽다보니 1권부터 15권까지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만큼 흥미롭고 재미난 전천당이랍니다 전천당 베니코 홍자를 혼내주고 싶은 로쿠조 교수와 구라키 모토야라는 이름의 남자도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되네요 베니코 홍자 옷 입히기 황금 마네키 네코 옷입히기 색칠놀이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책읽고 연계해서 활동하기 좋았답니다 TV에니메이션도 재밌어서 보거든요 이번에 뮤지컬까지 오픈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한번 보게되면 끊을수가 없지요 마성의 책 전천당 우리집책장에도 시리즈별로 장착 강한 흡입력 빠른전개 몰입감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6 #전천당 #길벗스쿨 #베니코 #로쿠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