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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일까? 1 - 인간 VS 동물, 제8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ㅣ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곽영미 지음, 윤소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2월
평점 :



초등 고학년이 되면 단순한 동화책을 넘어,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누구의 잘못일까』는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손꼽을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실제와 유사한 재판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살펴보게 해 줍니다. 제목처럼 “누구의 잘못일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며 독자가 스스로 판단해 보도록 이끕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 논술 활동에 매우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사건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등장인물의 입장과 사회적 배경을 함께 보여 주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학교폭력이나 안전사고와 같은 사례를 통해 개인의 책임인지, 사회 구조의 문제인지 고민하게 합니다. 이런 과정은 초등 논술 수업에서 토론 주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이 책은 “재판”이라는 형식을 통해 정의와 책임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이해하면서 법의 기본 원리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서 사회 교과와도 연결이 잘 됩니다. 법이 단순히 처벌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 질서를 지키기 위한 장치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은 초등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각 장을 읽고 나면 “당신이 판사라면 어떻게 판결하겠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 생각을 정리하게 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기에 좋습니다. 초등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근거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훈련에 알맞은 자료입니다.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누구의 잘못일까』는 단순히 사건의 결과를 알려 주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정말 한 사람의 잘못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의미가 큽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책임, 공정함, 배려와 같은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초등 논술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사회 문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길러 주기 때문입니다. 초등 논술 수업이나 독서 토론 시간에 활용하기 좋으며, 수행평가 대비용 도서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를 찾고 있다면,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에게 이 책을 권해 보세요.
읽고 나면 단순히 “누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기보다,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가치입니다. 초등 논술 실력을 기르면서 동시에 사회를 바라보는 눈까지 넓혀 주는 책,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누구의 잘못일까』는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