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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해리 포터 - [해리 포터] 출간 20주년 기념 영화 오리지널 아트북
마크 슈머라크 지음, 장선하 옮김 / 아르누보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저는 'The Art of Harry Potter'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합니다
저는 해리포터를 굉장히 좋아하는터라 흔히들 본진이라고 하죠? 제 본진은 해리포터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네이버의 해리포터 공식카페 -naver 검색창에 치시면 나오는 바로 크 카페입니다.-에서
연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 덕후분들이시라면 조금 지갑사정이 어려우셔도 한 번 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소곤소곤)

일단 예쁜 책 표지부터 보여드릴게요!
와아, 책 표지부터 되게 해리포터 느낌 나지 않나요?
글씨체부터 해리포터 분위기 뿜뿜-!

이거 보고 되게 놀랐는데 마음을 담아드린대요! 꺄아
♥
저도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ㅎㅎ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간단한 소개글겸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찍었어요.
물론 글씨는 조금 작고 많지만 우리 포터모어분들은 끈기있게 볼 것을 저는 알기 때문에 찍었어요.
보기만 해도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되게 지레짐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직까진 크게 사고싶지 않다-라고 여기실 분들도 생기겠지만
포터모어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사고싶다..."라는 후기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첫장부터 강렬하네요! 첫장은 과연 누구일까요!ㅎㅎ
우리의 교장선생님!
바로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이에요.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과연 그는 무슨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있을까요?
저는 보통 책을 고를 때 목차를 보고 고르는 편이라 많은 분들이 이 목차를 보시고 흥미를 가지시게 하기 위해 찍었습니다.후후.
저 하나의 목차에도 수많은 내용들이 들어가시는 것을 아시나요?
어떤 내용이 들어가있는지는 밑에 사진을 보고 조금씩 알려드릴게요.

일단 이런 예쁜 사진들이 들어있어요.
누가봐도 호!그!와!트! 아닌가요!(아니면 말구요8ㅁ8)
이게 무엇인지 한 번에 알아맞추는 당신은 바로 진정한 해덕입니다.
는 저것은 엄브릿지의핑크핑크한 방에 걸려있는 고양이 접시들이에요.
다들 기억하시죠? 이거말고도 엄브릿지 방 사진도 있고 여러 사진이 있는데
궁금하기면 구매-★를 추천드려요.

해리포터 관련 여러 디자인이 그려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궁금해하실 교복을 가져와봤어요.
음음, 해리포터 세계관에는 하복 동복 구분따위는 없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이제 볼드모트가 못생겼다고 하시면 안됩니다(진지)
는 저건 코있는 볼드모트씨- 가 아니고,
볼드모트역을 맡으신 배우 레이프 파인스의 콘셉트 아트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무려 리들시절의 그림도 있다구요.
우리 리들 팬 많으신거 저는 알기 때문에 일부로 사진 안올렸어요(사악)ㅋㅋㅋㅋㅋ
결론은 구매가 답입니다.ㅎㅎ

이건 챕터가 따로 있으니까 얼마나 많은 동물이 있으실지 대략 짐작이 가시죠?
용도 있고, 어쨌든 해리포터에 나온 모든 마법생물들의 설정은 여기에 다있는듯 해요.

이 문장들, 참 익숙한 문장도 있고 그렇지 않은 문장도 있을거예요.
그리고 이 문장은 각 단체들의 문장인데 정말 예쁘죠?
설명은 있지만 일단 그림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가격은 55,000원정도로
살짝 가격이 높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물론 이곳에서는 49,500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지만요!
그리고 제가 보여드린게 전부가 아니시란거 알고계시죠?
글로 적혀있는 부분도 상당히 있고, 사진 하나하나마다 작게 글들이 적혀있어서 어떤 상황인지도 알 수 있어요.
아, 요즘 해리포터 패러디 소설을 쓰시고 있으시거나 설정을 중요하시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강력추천합니다!
디자인 하나하나에 다 설정이 들어가있고 캐릭터들 설정도 다 적혀있다구요?
두께도 만만치 않아 제 듬직한 손으로도 살짝 무거웠다는 진실!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주지만 이건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그만큼 가치있는 책인 것 같아요.
363쪽까지 되는 어마어마한 양에, 크기는 제 얼굴... 아니, 240cm인 제 발보다도 더 큰 녀석입니다.
음음, 어때요? 이정도면 나름 구매욕구 뿜뿜이지 않나요?
정말 아직도 다 못봤는데 이걸 보면서 해리포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았고
나는 안해덕이야! 하시던 분들도 해덕이 되실 수 있는 그런 좋은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