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다
최다혜 지음 / 씨네21북스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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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터, 지현
- 대학 강사, 은영
- 무명 작가, 지은


세 여자의 꿈과 마주한 현실을 담은 그래픽노블


택배를 받자마자 궁금한 마음에
제일 먼저 집어든 책이다

300페이지의 그림을 완성하는 데 2년이 걸렸다는
작가의 말이 이해가 되는 것은
담담한 위로가 페이지마다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인 듯 하다

차가운 일상의 풍경을
작가님의 그림체로 따뜻하게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P.274
특정 시기의 하늘빛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 시기가 유독 힘들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

'작가의 말' 中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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