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작가, 라르고 입니다 .연말에 찾아온 세트 재정가 이벤트에서 이름 아는 작가님이라 일단 구입했습니다. 재정가 이벤트 분기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구입하고 보니 현대물이라서 더 좋내요. 음악 잘 몰랐는데 라르고도 헨델의 곡 제목이었내요. 교통사고와 기억상실 소재로 나오고 후회남 나옵니다. 2권으로 분권된 장편소설인데 아직 1권 읽고 있는데 벌써 부터 짠내나요. 애간장 탑니다. 구성이 특이한데 불편하지 않아요. 우유양 작가님 책 역시 서사며 반전까지 올해 4번째 읽는 책인데 재미있는 것 같아요.
조앤 작가, 파리는 로맨스 중 짙은 잔향, 입니다. 조앤 작가님 중단편으로 다작하시고 몇번 읽어 본적이 있어서 하트팡팡도 있고 해서 신간 구입했어요. 책소개에 키워드는 없는데 재벌남, 원나잇, 오해물, 연예계 등으로 몇가지 생각나요. 국민 여배우지만 숨은 사연 많은 여주 나름 계획 적으로 인생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고, 남주는 그냥 재벌인데 저는 그다지 매력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