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 작가의 옆집 남자입니다. 작가님 책 거의 1년만에 구입하고 읽어 보는것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완전 단편인데 이벤트가 있어서 작가님 이름만 보고 구입했어요. 책소개도 안 읽고 그냥 먼저 책 읽었어요. 옆집 남자는 훈서에요. 작품속에 나오는 굿즈 제작 전문 회사인데 복지가 무척 좋고 20평대 인지 사택으로 오리스텔을 제공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여주는 은선이구요 산뜻하고 발랄한 여주 좋았습니다. 잔잔하니 잘 읽었어요
한이름 작가의 액트 아웃, 본편과 외전 세트 입니다. 오늘 주말 룰렛 적림금 있어 이벤트 도서보다 기간 한정 대여 이벤트가 있어서 책소개글도 안 읽어보고 현대물이라 대여 결제했습니다. 책소개에 강압적, 폭력적 내용있다고 했는데, 원래 이런 소재 않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없이 읽었어요 초반에 좀 더티토크 때문에 싫었는데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 저는 기억이 없어서 처음 뵙는것 같은데 필력은 있어요 다만 소재가 선호했던 취향이 아니고 남주가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휘랑 문장도 비유가 찰지고 괜찮았습니다. 외전이 특히 뻔한데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