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작가의 원맨독입니다. 문희 작가님 아는 분이고 단권 재미있게 잘 쓰시는 분이라 이름이 보이면 읽고 보자, 이건 못 본책이니 일단 사자 이런 식으로 책을 구입해서 봅니다. 신간인데 구입하고 2주안에 읽었어요. 작가님 글 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을것 같아요 창작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남주가제목처럼 원맨독이에요. 로맨스 소설인데 소재가 사이비 종교가 있다 보니 로맨스보다 사회파 소설 깉았습니다. 읽으면서 오대양사건, 통일교,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대순진리회 등등 혼합되어서 안 좋은 것 들은 다 있었어요. 저는 진하고 달달한 로맨스 읽고 싶었는데 로맨스 지수가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좀 읽으면서 심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