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인데 대여 이벤트를 해서 대여로 구입을 했습니다. 삽화본이고 본편 2권에 외전까지 있는 장편입니다. 1권 초장에 삽화 있는데 삽화만 봐도 주인공들 표정에 딱 피폐물이구나 하고 끄덕끄덕했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 광고할때 본적이 있었는데 책은 처음입니다. 서양풍의 이름은 주인공들 이름 외우기도 벅찬데 또 사실 피폐물은 한두번 보기는 했지만 다 읽고나서 그 찜찜함 때문에 잘 안봤는데 어떻게 혼린듯이 구입했어요. 대여 기간이 90일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아직 못 읽은 기 구입책들 뒤로 하고 먼저 읽어요. 그냥 술술 잘 읽히면 좋겠습니다. 역시 서양풍 로판에 19금 피폐물이라 묘사가 정말 잔인하기는 합니다. 전쟁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