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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One day One night (원 데이 원 나이트)
에델 / 더로맨틱 / 2020년 8월
평점 :
소설의 흐림이 거의 10년 넘게 걸쳐져있어요 20대 초반의 연인의 배신, 30살에 남주와 만남, 그리고 결혼 후 5년 짧은데 있을 것 다 있고 재미있었어요. 에델 작가님 책 3번째 읽는데 전부 괜찮았던 득해요.
4년정도 연애 한 남친이 대학 선배언니랑 바람을 폈고 정사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쇼크에 빠지고 119까지 부르는데 완전 흥미진진했습니다. 연인과 친한 지인의 배신이 여주에게 아주 강한 충격이었어요. 불륜은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가족과 자식의 인생까지 망치는 것이라고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이라는 책에서 봤어요 진짜 사람마다 배신의 상처와 충격은 격차가 많이 큰데 이 작품의 여자는 건강이 상하고 여자의 부모또한 심각하게 아프고 아픈 엄마를 간호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 두어요 그리고 상간녀도 절친한 대학 선배라 서로 알고 있는 친구들과도 서로서로 멀어지고 한 나비효과였어요. 구 남친의 불륜으로 여러사람의 인생이 바꾸었습니다. 욕망이라면 틀키지 말고 변심이라면 빨리 관계 정리하고 다른 사람 만나야죠. 7년 만나 나타난 벤츠남과 과거 5년 연애한 연인이 자신의 선배랑 결혼해버리고 비슷한 상처가 있었는데 어째든 해피엔딩 진솔하게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