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 어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류수형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연관찰책을 통해 어류에 대해 많이 접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류쪽에도 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스토리버스를 접하면서 좀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스토리버스의 13권의 주제는 어류!!

어류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뭉둥그려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8가지 주제로 접근하니

더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 스토리버스 어류편의 목차예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

 

1. 민물고기의 대표 주자, 붕어

2. 멸치 꽁치 갈치 날치, 치브라더스

3. 고향으로 돌아가자, 뱀장어와 연어

4. 유난스러운 아빠, 해마

5. 물고기가 아니므니다, 초능력 물고기

6. 슬픈 바다의 무법자, 상어

7. 사진 찍을 땐 나처럼, 복어

8. 미모를 찾아서, 흰동가리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로 스토리버스를 버는 호도령이랍니다.

학교가기 전 짧은 시간에도 종종 보고 있구요.

학습만화라고 해도 만화다보니 무조건 읽히지는 않고 원칙을 세워놓고 읽히고 있지요.

글밥책 2권에 학습만화 1권!!

이 원칙을 지키고 읽히니 학습만화로 치우치는 책편식을 막을 수 있어 좋더군요.^^

 

 

 

 

 

 

스토리버스의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사진의 질인데요.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 백과사전을 보는 듯 하답니다.

 

8가지 주제와 관련되 내용을 담고 있어 미리 읽어보고 들어가면 도움이 되지요.

 

 

 

 

 

 

 

 

물고기들의 임신방법 중에는 해마처럼 독특한 것도 있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신기해서 저도 꽤 신경써서 읽었답니다.

 

 

 

 

 

 

 

호도령은 인트로부분의 내용을 뒷부분에서 다시 만나고는 아는 척도 하더라구요.

학습만화에서 말풍선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주제에 관한 내용도 꼼꼼하게 읽고 있다는 것을

이럴 때 알 수 있어 좋답니다.

학습만화를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는다면 확실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꺼예요.

 

 

 

 

 

 

망둥어~~ 강화 갯벌에서 본 적이 있는 망둥어라 이부분에서는 완전 신나서 설명하더군요.

책을 볼 때도 역시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몰입도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가봅니다.

그와 동시에 사진을 보고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스토리버스의 사진은 정말 요긴하다는 것!!!

 

 

 

 

 

 

상어와 복어~

울 호도령 복어 사진 보고 펑터져주시고..

정말 리얼한 사진에 또 한번 감탄하고 말았답니다.


 

 

 

우리가 니모라고 부르는 녀석은 흰동가리였네요.

그동안 니모라고 불렀었는데 따로 이름이 있더라구요.

이제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는 흰동가리라는 걸 친구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호가 유독 관심갖고 봤던 해마편..

정말 신기한 물고기가 아닐 수 없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조잘조잘..

앞에서 미리 한번 해마의 독특한 임신에 대해 읽고 접하는거라서 그런듯..

앞부분을 제대로 읽으면 뒷부분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스토리버스의 매력이지 싶어요.

 

 

 

 

 

 

 

 

해마는 색다르게 육아낭이 수컷에 있다는 것.

울 호는 이게 가장 신기했나봐요.

아빠가 아이를 낳는 거잖아요~~ 자기 기준에서는 이제까지 암컷이 새끼를 낳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해마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되고, 또 어떤 출산과정을 겪는지 알 수 있답니다.

수컷 해마는 한달 정도 지나면 밤에 새끼를 낳지요.

대략 이틀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한번에 100~200마리의 새끼를 낳는답니다.

다른 물고기와는 다르게 새끼로 낳는다는 것, 수컷이 낳는다는 것..

이런점이 색다르지요.

 

 

 

 

 

 

 

 

관심있는 부분은 더 집중해서 보는 호도령..

정말 학습만화를 제대로 본다면 다른 책 못지 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해마 외에도 자식을 사랑하는 물고기들이 소개되었답니다.

(해마는 새끼를 낳자마자 떠나는데 반해서 말이죠~~)

 

암컷과 수컷이 함게 알과 새끼를 돌보기도 하고,

수컷만 홀로 남아 침입자의 공격을 막으면서 알을 보호하기도 한답니다.

사진 속 물고기는 시클리드.. 암컷과 수컷이 함께 알을 지킨답니다.

수컷이 알을 수정시키면 암컷은 알들을 입안에 넣고 3주정도 보살핀다고 해요.

새끼가 알에서 나와 헤엄칠 수 있을 때까지 암컷은 먹이도 먹지 않고, 새끼만 보호한답니다.

수컷도 암컷옆에서 함께 알을 지킨다고 해요.

대단한 자식사랑이지요?

 

 

 

 

 

 

해마사진이예요.

주로 사진보다는 그림으로 접해던 해마인지라 사진을 보니 무척 신비롭더라구요.

해마의 각 신체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가슴지느러미가 옆에 귀처럼 달려있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시각적 학습효과가 높은 스토리버스.

무엇보다 과학을 사회, 국어, 음악, 미술과 융합적으로 구성해 창의력 키우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답니다.

이제 초등 교과의 다양한 지식을 스토리버스로 함께 키워나가면 되겠더라구요.^^

스토리버스타고 과학여행 제대로 즐겨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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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쑥쑥 초등 영어 독해력 2 - 중학생이 되기 전에 마스터하는 영어 리딩 훈련서 그림으로 쑥쑥 초등 영어 독해력 2
소리클럽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중간고사가 끝나고 요즘 영어 독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울 꼬마마녀랍니다.

그동안은 영어책읽기가 주였다면 요즘은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지요.

중학생이 되면 지금의 초등영어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수업도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교과서가 듣기와 재미로 진행되었다면 중학교에서는 독해와 문법위주라지요.

 

 

 

 

 

길벗스쿨의 그림으로 쑥쑥 초등영어 독해력이랍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마스터하는 영어 리딩 훈련서지요.

단어나 문법을 몰라도 영어지문을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울 꼬마마녀가 영어책을 좀 읽었지만 그렇게 영어단어나 숙어를 많이 알지는 못한답니다.

더군다나 문법은 아직 시작도 안한터라..

그런 아이에게 어렵고 텍스트만 가득한 독해문제집은 아니겠다 싶더라구요.

 

초등영어 독해력은 그림이 함께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했지요?

그림과 함께 영어 지문이 나오는 경우 모르는 단어나 구문이 있어도 그림으로 유추하여 독해를 할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게 해석할 수 있다보니 독해에 흥미를 갖게 되고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다는 것!!

그런 면에서 초등영어 독해력은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파트는 모두 5가지..

Part 1. Animals   동물 편

Part 2. Our Body  인체 편

Part 3. Science  과학 편

Part 4. People & Culture  사람 & 문화 편

Part 5. Space  우주 편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재미있어할 주제를 뽑아서 독해지문으로 활용했답니다.

흥미 뿐만 아니라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지문이라는 것 또한 초등영어 독해력의 장점이지요.

 

 

 

 

 

 

 

이제 매일 하나의 지문을 풀어보기로 한 꼬마마녀..

첫 지문을 보고 그림이 있어서인지 어려워하지는 않았답니다.

또한 단어 역시 아이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것도 아니었구요.

덕분에 흥미를 가지고 잘 볼 수 있었지요.

 

 

 

 

 

1장 Do flying fish really fly?

날치는 정말 날까?

 

 

2장 Why do monkeys like bananas?

원숭이는 왜 바나나를 좋아할까?

 

 

먼저 Part 1의 2개의 지문을 소개할께요.

보시는 것처럼 지문길이는 생각보다 길지 않답니다.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단어는 아래 뜻이 나와있어서 독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더라구요.

 

 

 

 

 

 

 

 

초등영어 독해력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지 시키지 않아도 풀더군요.

기특기특!!!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어 해야 어떤 문제집이든 다 풀게 되더라구요.

지문 자체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라 아이가 해석하고 싶어한답니다.

덕분에 알아서 독해!!!

 

 

 

 

 

 

 

한파트에 8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차례대로 풀라고 하긴 했지만 제목을 보고 골라서 풀어도 상관없을 듯 싶네요.

관심있는 영역을 골라 풀도록 하거나, 재미있는 주제를 골라 풀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아이가 정말 흥미를 가질만하지요?

 

 

 

 

 

 

원숭이가 왜 바나나를 좋아할까?

유독 맛있어서가 아니라 달콤하고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군요.

영어독해실력도 키우고, 배경지식도 쌓고!!

초등영어 독해력.. 이거이거 완전 매력덩어리인 책 맞네요.^^

 

 

 

특공다녀와서도 풀어보는 꼬마마녀.

요즘 독해가 한창 물올랐어요. ㅎㅎ

재미를 느끼고 있을 때 열심히 해주면 확실히 실력이 껑충 뛰어오르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문제푸는 것도 재미있다고 하니 엄마는 기분 좋을 수밖에요..

 

 

 

 

 

 

독해하고 풀어보는 문제..

 

 

초등영어 독해력은 제목으로 내용을 유추를 해보면 시작한답니다.

이어 그림으로 이해하며 지문을 읽구요.

이어서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확인하지요.

연습문제는 모두 객관식.. 하지만 리뷰테스트에서는 쓰기랍니다.

 

 

 

초등영어 독해력은 초등영어교재로 손색이 없다고 말씀드렸죠.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소재를 지문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

지문마다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을 배치해서 쉽게 지문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

(단어나 구문을 몰라도 영어 독해를 할 수 있도록!!)

지무 ㄴ중간중간 어려운 주제나 단어로 구성되어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것.

영어로 된 다양한 질문을 접하면서 독해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

 

제가 꼽은 초등영어 독해력의 장점이랍니다.

 

 

 

 

 

 

 

아주 어려운 단어는 없지만 뜻을 모르는 단어가 아예없는 것은 아니예요.

그리고 숙어가 꽤 나오는 편이랍니다.

덕분에 요즘 단어와 숙어공부도 함께 하고 있는 꼬마마녀지요.

 

 

 

 

 

 

 

 

해설지의 설명이랍니다.

문제나 답 역시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터라 해설지가 이리 되어 있답니다.

설명이 꽤 잘 되어있는 해설지라 말하고 싶네요.

 

 

 

 

 

 

 

 

초등생이 보는 독해집이다보니 설명이 친절해요.

숙어도 잘 설명되어 있고, 문법도 잘 설명되어 있어 엄마표 영어독해를 지도하기에도 수월하네요.

제가 요즘 이 해설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거든요.^^

 

 

 

초등 고학년에게 정말 독해는 필요한 영역이더라구요.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학교 영어를 대비하시려면 미리미리 영어는 접해보는게 좋겠죠.

엄마표영어로 영어독해를 준비하시다면 초등영어 독해력과 함께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우리 꼬마마녀도 2단계 마치면 3단계까지 가볼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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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삼국지 1 : 도원결의 수학 삼국지 1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울 호가 좋아하는 천재교육의 학습만화!

천재코믹스에는 다양한 학습만화가 나오는데요.

수학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중에서도 울 호가 만난 책은 수학 삼국지랍니다.

수학으로 천하를 통일하라는 미션을 받고 떠나는 미션여행~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수학개념이 잘 녹아들어가 아이가 잘보고 있는 책이지요.

 

 

 

 

 

 

이번 수학 삼국지는 도형과 측정편이랍니다.

초등 3학년인 울 호는 요즘 도형에 대해 배우고 있는터라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확실히 학습만화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는 효과가 좋더라구요. ^^

 

 

 

 

수학 삼국지는 총 3화로 되어있답니다.

1화는 입체도형의 기본을 익히기, 2화는 평면도형의 기본을 익히기, 3화는 평면도형으로 여러가지 모양 꾸미기랍니다.

다양한 접근으로 도형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더군요.

그 외에도 스토리텔링문제와 수학지식의 백과사전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수학 삼국지.

처음에는 이게 무슨 삼국지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주인공들이 수학경시대회시험장에 들어서는 내용이더라구요.

1권이다보니 아직 삼국지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요.

3화정도 가야 영웅들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수학 삼국지는 앞으로 25권까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삼국지의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담겨질 듯 싶어요.

 

 

 

 

 

 

학습만화다보니 확실히 집중도는 높네요.

아이들에게 학습만화를 보여주는걸 굉장히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책읽기가 잘 된 아이들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어요.

물론 어느정도 비율은 맞춰서 읽히는게 좋겠지만요.

(읽기책 한권 읽고나면 학습만화 1권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협의를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아요.) 

 

 

경시대회이야기로 내용이 나가다보니 주인공들이 문제를 푸는 모습이 자주 등장해요.

그 사이사이 개념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울 호는 만화를 읽다말고 자기가 답을 말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자기도 수학경시대회나갈 수 있을것 같다나? ^^;

 

 

 

 

 

 

 

그림으로  도형으로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가 이해를 쉽게 하더라구요.

우리 실생활에서도 설명해줄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직접 따라해볼 수도 있겠더라구요.

다음에 케익사면 그냥 먹지만 말고 이렇게 도형으로 응용해서 설명한번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으니 알아서 쭈~욱 읽어가는 호..

자기가 아는 부분은 엄마에게 설명도 해주면서 신나서 읽었답니다.

 

 

 

 

 

 

 

 

수학 삼국지는 각 화가 끝날 때마다 개념체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개념을 정리하기에는 적당한 수준이더군요.

쉽게 보이지만 교과서 개념도 이정도인지라..^^

 

 

 

3화까지 풀고나면 스토리텔리 문제를 만날 수 있답니다.

문제가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수학의 백과사전은 융합문제를 다루고 있답니다.

요즘 교육스타일이 융합교육인지라 무척 반가웠지요~~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도형에 대한 문제를 접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미술작품, 건축작품으로 도형을 배울 수 있지요.

그것이 바로 융합교육~

 

 

 

 

 

 

 

재미있게 읽기도 하고, 틈틈히 개념을 익히기도 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개념다지기도 할 수 있는 수학 삼국지랍니다.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주는 학습만화 덕분에 호군 요즘 도형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이지요.^^

앞으로 계속해서 접할 수학 삼국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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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 공룡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신재환 외 지음, 이융남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4월은 과학이 달이죠.

덕분에 4월에는 과학관련행사가 많답니다.

과학상상화그리기, 과학표어그리기, 과학독후감, 고무동력기, 물로켓등..

정말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4월이지요.

과학의 달 4월에 보면 더없이 좋은 융합과학 스토리버스.

오늘은 바로 공룡!!

 

 

 

 

 

융합과학 스토리버스를 매달 기다리는 울 호~

스토리버스가 오자마자 꺼내 읽더라구요.

이번호는 가장 관심있는 공룡편이었답니다.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이라서 솔직히 공룡책은 의외였답니다.

교과서에 공룡이 나오나? ㅎㅎ

교과연계가 어찌되는지 궁금했거든요~

 

 

 

 

 

 

제 궁금증을 잘 풀어주고 있네요.

화석, 파충류, 운석, 지질시대 등 다양한 교과주제와 연계되네요.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주제통합형식의 스토리버스.

정말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공룡은 거의 4학년 2학기 과학에 연계가 되네요.

그 외에도 다양하게 연계가 되지만 주는 4학년 2학기 과학!!

내년에 도움이 많이 될 듯 싶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이라서 그런가 정말 열심히 보더라구요.

워낙 스토리버스를 사랑하는 호랍니다.

 남자아이들 한번쯤 빠진다는 공룡. 한글은 몰라도 어려운 공룡이름은 줄줄 나오는 때가 있잖아요.

울 호도 그런 때를 겪은터라 공룡박사거든요.

보고 또 보고 정말 재미있다며 읽더군요.

 

 

 

 

융합과학 스토리버스의 공룡은 그냥 공룡의 이름만 나열한 학습만화가 아니랍니다.
울 호가 읽으면서 무척 신기한 내용이 많다고 하길래 저도 유심히 봤는데
깊이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아직 아이들에게 이르지 않나 싶어 무심코 넘겼던 지질시대의 구분부터 그 시기의 특징까지..
역사와 잘 어우러져 설명되어 있답니다.

 

 

 

 

 

저도 이번에 스토리버스 읽으면서 알게 된 공룡 분류하기!
공룡은 그냥 공룡인줄 알았는데 용반류와 조반류로 구분한다고 하네요.
엉덩이뼈의 모양에 따라서 말이죠.
도마뱀의 골반이라는 뜻의 용반류는 엉덩이뼈 아래에 있는 2개의 뼈가 서로 반대쪽을 향해있답니다.
반면에, 새의 골반이라는 뜻의 조반류는 엉덩이뼈 아래에 있는 2개의 뼈가 나란이 뒤쪽을 향해 있답니다.
용반류는 용각류와 수각류로 조반류는 각룡류와 조각류 검룡류, 곡룡류로 나뉜다고 해요.
학습만화라고 수박겉핣기식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없는 스토리버스랍니다.

 

 

 

 

 

 

 

공룡이 얼마나 빠를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전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빠르겠구나 싶었는데 책을 보니 빠른 이유와 속도를 계산한 방법이 소개되어더라구요.
아이들과 공룡이 빨랐을 것 같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으면 더없이 좋을 듯!!


 

 

 

 

 

 

학습만화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아이들의 애정과 집중도겠죠?
울 호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를 격하게 사랑하는데요.
집중해서 보는 만큼 얻는 것도 꽤 많답니다.^^

 

 

 

 

 

 

울 호가 잘 아는 공룡은 대부분 육식동물이었죠.
그렇다면 그런 육식공룡들 사이에서 초식공룡은 어찌 살아남았을까요?
스토리버스를 통해 초식 공룡의 생존방법도 알았답니다.
육식공룡이 언제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하는 초식공룡.
그래서 선택한 생존방법이 바로 집단생활이었답니다.
또한 위험을 재빨리 알아차리기 위해 시각과 청각, 후각이 발달했답니다.

`

 

 

 

 

 

 

 

중생대의 바다에는 무서운 바다 파충류들이 많았답니다.
바다에 완벽히 적응한 어룡가 다리가 변형된 물갈퀴로 헤엄치는 수장룡, 강력한 턱으로 무장한 원시 악어 등이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하늘은?
바로 하늘은 익룡이 지배했답니다.
익룡은 몸집은 굉장히 커씨만, 생각만큼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았답니다.
날개 뼈 속이 텅 비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하늘을 날 수 있었답니다.

조류인 새는 손가락뼈가 퇴화되어 있지요.
포유류인 박쥐는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이 걸어졌구요.
파충류인 익룡은 네 번째 손가락만 길어졌다고 하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날개구조를 비교해볼 수 있도 있었답니다.^^

 

 

 

 

 

정말 많은 공룡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는 만화가 아닌 배경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과학 학습만화라서 엄마마음에도 쏙 드는 스토리버스랍니다.

 

 

 

 

 


아이들이 한번쯤은 푹 빠져지내는 공룡~
공룡은 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중생대를 지배하던 공룡이 갑자기 지구에서 사라진게 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다만 추측할 뿐이지요.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여 공룡이 멸종했다는 거죠.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 지각에 균열이 가서 엄청난 규모의 화산이 폭발하고,
화산폭발은 해일을 일으키고, 육지를 불바다로 만들었다는 것.
또한 많은 양의 먼지들이 대기를 덮어 햇빛도 차단하고 기온은 점차 떨어져 식물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
먹을 것이 사라지자 초식 공룡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초식공룡을 먹이로 사던 육식 공룡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되지요.
그래서 결국 공룡은 멸종하게 된다는 가설이랍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설이 있답니다.
흥미로운 가설이 꽤 소개되는데 전 공룡이 뀐 방귀 때문에 공룡이 멸종했다는 황당한 주장이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공룡화석에 대해 소개도 되는데요.
아이들이랑 과학실험으로 많이 하는 것 가운데 화석만들기도 있잖아요.
그런 실험과 연계해서 읽어보면 더없이 재미있을 듯 싶네요.
화석과 지층에 대해서 4학년 과학에서 많이 다루는데 미리미리 읽어두면 도움이 되겠죠?

 

 

 

 

 

 

과학의 달이라 과학을 좀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해주고자 과학책, 과학실험, 과학활동을 꽤 하게 되는데요.
재미있게 학습만화를 접해줘도 좋을 듯 싶어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를 읽고 지질박물관 나들이라도 한번 다녀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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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 꽃과 나무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신재환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과 나무죠.

요즘 벚꽃축제가 한창인데.. 벚꽃축제 가기 전에 스토리버스 꽃과 나무편을 읽고가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울 호는 집앞에 핀 목련을 보더니 스토리버스 꽃과 나무를 펼쳐보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찾아보는 책이 정말 좋은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 요즘 들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책도 아이가 꺼내보지 않으면 그림의 떡!!
재미있고 알찬 학습만화를 그래서 제가 사랑하고 있답니다. ㅎㅎ

 

 

 

 

 

 


봉선화, 민들레, 해바라기, 개나리와 진달래, 장미, 은행나무, 벚꽃과 목련, 감나무~~
계절별로 골라 읽을 수 있겠어요.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를 다루고 있어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요즘처럼 꽃놀이가 한창인 시즌에는 더더욱 말이죠.^^

 

 

 

 

 

 

 

엄마가 벚꽃구경 갔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르니 펼쳐보는 페이지도 역시나 벚꽃!!
봄에는 왠지 흩날리는 벚꽃 한번 봐줘야 봄을 맞는 듯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간 못갔다는..ㅎㅎ

" 엄마~~ 여기 엄마 좋아하는 흩날리는 벚꽃 많네.. 빨리 보세요.."
아들아 엄마는 진짜가 보고 싶단다..^^;

 

 

 

 

 


교과 연계가 어찌 되는지 잘 소개되어 있는 페이지..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를 참 좋아라하는데 울 녀석은 잘 안보더라구요.
초등 4학년과 가장 연계가 많이 된 책이네요.
이번 꽃과 나무는요~~~
식물을 다루는 4학년 과학과 연계해서 보면 더없이 좋을 듯 싶어요.
호야 미리미리 챙겨보자!!

 

 

 

 

 

 

 

호가 재미있다며 보던 해바라기!!
그림이 단순해서 종종 따라그리는 캐릭터랍니다.
해바라기에 대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저도 궁금해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스토리버스 꽃과 나무의 해바라기에서 저도 하나 알게 된 사실..
잎이 한바퀴 돌면서 난다는거~
바로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어긋나게 자라는거라는군요.
욘석들 살아보겠다고 이리 애쓰네요. ^^

 

 

 

 

 

 

 

해바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꽃의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한가지 주제지만 그것과 연계해서 가지치기가 되니 배경지식을 폭넓게 쌓을 수 있어 좋답니다.
스토리버스는 교과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을 넓혀갈 수 있다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특공가야하는데 이리 책을 잡고 깔깔거리며 보고 있는 호~~
처음에는 만화만 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많이 기억하더라구요.
그냥 보기만 하는게 아니란 사실을 알았지요.
가끔 이야기하다가 페이지를 펼쳐 어떤 내용이 어디에 있는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해바라기씨에 대해서도 알 수 있네요.
우리가 보기도하고, 먹기도 하는 해바라기씨..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그 과정을 보니 새롭고 경희롭더군요.
스토리버스가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사진이 참 리얼하다는 거..
마치 백과사전을 보는 듯 잘 표현된답니다.
얼마전 울 호 학교과제할 때 스토리버스의 사진을 복사해간 적이 있는데 호응이 무척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사진~~ 백과사전이나 자연관찰책에서 많이 보셨죠?
퀄리티가 무척 높은 사진들로 채워져 있어서 좋은 스토리버스예요.
사진이 이리 많이 들어가면 가격이 높다고 하던데 스토리버스는 사진도 많고 내용도 알차게 담고있어요.
그럼에도 가격은 적당하고~~ ^^

 

 

 

 

 

 

 

 

 

요즘 융합교육이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지요.
과학이지만 미술도 함께 설명해주며 융합과학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번 해바라기에선느 고흐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네요.

 

 

 

 

얼마전에 철쭉과 진달래의 차이를 아는 사람 말해보라고 했다는데~~
울 호가 대답했다고 상담갔을때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스토리버스에서 읽고 간 날 운좋게 질문을 받았다고 해요.
스토리버스 덕분에 배경지식이 꽤 많은 아이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았다고 하니
엄마는 스토리버스를 더 권할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ㅎㅎ

 

 

 

 

 

아이가 다양한 내용을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정말 볼수록 알차고 뿌듯한 책이랍니다.
아이가 학습만화만 읽는 건 좀 자제해야겠지만 두루두루 읽고 있다면 굳이 말리지 않아도 될 듯 싶어요.
그 나름대로 얻는 것이 꽤 많거든요.
스토리버스같은 알찬 학습만화라면 두손들어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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