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3 -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내일은 발명왕 13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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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3, 발명키트와 함께하는 학습만화 내일은 발명왕!!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울 유남매가 격하게 애정하는 학습만화 시리즈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바로 내일은 발명왕이랍니다.

이번에 만나본 내일은 발명왕은 13권으로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랍니다.

다른 편보다 이번 내용은 환경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던지라 꽤 의미있었답니다.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하루를 보내면서 사용하는 전기와 물의 양.. 한번 가늠해보고 도도군과 책을 읽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집에 불을 켜고 밥을 먹고 씻기만 해도 일단 물과 전기를 사용하게 되죠.

반찬을 넣어두는 냉장고도 전기를 사용하고, 우리 옷을 빨아주는 세탁기는 전기와 물을 사용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전기밥솥에 밥을 하고~~ 화장실 변기를 사용하고, 샤워를 하고~~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물과 전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에너지이지만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용했는지도 이야기 나눠보았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을 읽으면서 물과 전기없이 지내는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는 울 도도군.

처음에는 한번 그리 살아봐도 재미있겠다고 하더니 책을 덮을 때쯤에는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전기도 물도 아껴써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글의 법칙"처럼 그리 살면 무척 힘들겠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울 동네 공원놀이터에도 자전거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구가 있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재미있다고 열심히 하지만 결국 포기하게 되는~~ 얼마나 어려운지 도도군은 잘 알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아~~ 이거 정말 어려운데.. 뭘 모르네..ㅎㅎ"  이러면서 엄청 웃더라구요.

전기를 얻는다는거 정말 쉬운일은 아니라는 걸 알게되는 부분이었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의 매력.. 바로 학습만화의 본분에 충실하다는거죠.

만화라서 부모님들이 싫어하는 경향도 있는데 저는 얻는게 더 많다고 여기는터라..

이렇게 만화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는 것이 학습만화 내일은 발명왕의 매력이랍니다.

 

 



 

물 낭비를 막아라~

울 도도군은 샤워할 때 물을 좀 많이 낭비하는 편인지라.. 제가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읽도록 시켰답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는 아니지만 예비 물부족국가라고 하잖아요.

물값이 싼 나라.. 그것이 우리나라죠. 그래서 아낌없이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물을 아껴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해주는 이부분이 참 좋았답니다.

실생활에서 물을 아껴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봐도 참 좋을 것 같네요.^^

 

 

 


 

내일은 발명왕의 발명키트에 관한 설명이예요.

꼼꼼하게 읽고 도도군 만들기에 도전!!!

 




 

학습만화 자체만으로도 좋아하지만 발명키트가 있어서 더 사랑받는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실험왕에도 실험키트가 있어 좋아라하는데.. 키트만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발명왕 키트에서는 날개를 불면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풍력 발전기를 만들어 볼꺼예요.

키트만 있으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는 매력넘치는 녀석~~

 

 



 

발명 키트 가이드는 본책에 수록되어있답니다.

책을 읽은 후 열심히 만드는 도도군이예요. 옆에서 누나가 한없이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네요.

발명 키트는 비매품이라는게 또 한번 아쉬워지는 순간!!   ㅎㅎ

이번 발명키트의 재료는 초간단!! 

여기저기 끼우면 끝이나는터라 초스피드로 마무리 지었네요.

 

 

 

 

마무리 연결 한번 해주시공..

LED 전구와 풍력발전 모터의 끝부분은 살짝 날카롭게 되어 있어서 손이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그부분만 빼면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잘되는지 한번 도도군이 먼저 도전!!

입김을 풀면 풍력 발전기의 회전 날개가 돌아가고 그때 LED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입김을 부니 불이 반짝반짝~

풍력발전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키트였어요.

발명 키트 속 간단상식에 나온 내용을 읽으니 저도 몰랐던 내용이 있더라구요.

 

풍력발전은 바람의 힘으로 거대한 회전 날개를 돌려 생기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라고 하네요.

미래의 대체 에너지로 기대되는 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 반전.

풍력발전의 장점은 발전소를 건설하는 비용이나 전력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다른 발전소에 비해 싸고,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라는 거.

(이건 엄마도 몰랐어요.^^;)

단점으로는 평균 초속 4m 이상의 바람이 필요하고, 바람이 풍부한 지역에만 건설할 수 있다는거..

그리고 바람의 세기가 일정하지 않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라네요.

이건 발명키트를 직접 불어봐서 알 수 있었어요.

일정한 속도로 불지 않으면 불이 꺼지거든요.

 




 

돈키호테가 떠오르는 발명키트~

한동안 이거 가지고 온가족이 누가 오래오래 에너지를 생성하는지 시합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아이에게 풍력발전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게 해주는 키트여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다음권도 벌써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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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2
보도 섀퍼 지음, 유영미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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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후속편으로 나온 어린이 동화랍니다.

열두 살 키라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깨우치게하는 책이었다면 열세 살 키라는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 동화지만 읽고 난 뒤 어른인 나에게도 뭔가 남겨주는 책~인지라 꼭 권하고 싶네요.

울 이다양은 이 책을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정도로 푹 빠져서 지냈지요.

12살의 키라가 주변의 친구들과 사건사고 그리고 멘토의 도움을 마음까지 성장하는 과정은 정말 흥미진진했거든요.

 

 

 


 

열세 살에 마음부자가 된 키라는 모두 3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첫번째는 미국을 가기까지의 과정, 두번째는 미국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생활하는 과정, 세번째는 웅변대회와 친구를 돕는 과정을 담고있답니다.

그 세가지 과정을 통해 키라는 성장하게 되지요.

 

 



 

키라의 주변에는 키라를 도와주는 멘토가 참 많지요.

언제나 겸손한 골트슈테른 아저씨, 확대경을 준 바이스 할머니, 키라가 특별한 존재라는 트롬프 할머니, 카드의 기적을 알려준 나이스 선생님,

도젓의 상징을 알려준 하넨캄프 부부 그리고 소중한 보물인 친구들까지..

키라의 주변인들을 보면서 키라는 정말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멘트는 아직 없는 것이 아쉽단 생각도 들었구요. 키라에게 마음의 부자가 되게끔 도와준 멘토들 대신 부모가 대신 그 멘토역할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읽으면서 생각이 만았네요.

 

 

 

 

 

 캘리포니아 리오 레드우드 아카데미 학생이 된 키라..

그곳에서 나이스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선생님을 통해 7가지 교훈을 배우게 된답니다.

매일 7가지 교훈을 하루에 한가지씩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선생님.. 키라 역시 그런 선생님께 배운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지요.

키라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통해 마음부자가 되는 법을 배워가게 된답니다.

 

이다와 읽다가 인상깊었던 구절이 몇가지 있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하나만 소개할께요.

언어실력의 차이 때문에 웅변대회 출전을 고민하는 키라에게 선생님은 정의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충고해주신답니다.

정의의 함정.. 늘 정당한 일만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

"인생에서 늘 정당하기만 한 일을 드물어. 모두 똑같은 조건일 수는 없단다.

인생이란 100미터 달리기처럼 모두 똑같은 선에서 출발하는 대회가 아니니까.. 인생의 모든 일이 그렇단다..

정의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책임을 지면서 자기의 장점에 집중해야한단다.."

 

아이들 책인데 이런 말이 나와야하나?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 들어지만 인생이 공평하게 출발하지 않는다는건 아마 아이들도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싶더라ㅜㄱ요.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읽을 많은 키라들이 마음부자가 되어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그 밑거름을 7가지 교훈으로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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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잡는 큐브 수학 6-1 (2015년) - 5~6학년군 3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5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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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 추천, 동아출판 개념잡는 큐브수학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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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수학의 시작은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오늘은 울 이다양이 열심히 풀고 있는 개념잡는 큐브수학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학기부터 그러니까 5학년 2학기부터 이다양은 동아출판 큐브수학으로 개념을 잡고 있답니다.

개념정리가 잘 되어 수학의 시작으로 딱 좋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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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참고서인 큐브수학!!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개념서랍니다. 수학의 시작은 개념이해로부터 시작하죠.

수학에 있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답니다.

개념을 익히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중심에는 교과서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어요.

교과서 개념학습과 유사문제 그리고 익힘책 확인학습까지..

기본을 중요시 여기는 큐브수학이라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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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의 3단계 개념 큐브 학습 시스템.

교과서 개념학습을 공부하고, 유사문제를 반복학습한 후 익힘책 확인학습을 거치는 3단계 학습시스템이랍니다.

교과서 유사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 초등 수학 참고서로 손색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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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의 표준 진도표랍니다.

전에는 표준 진도표를 활용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잘 이용하고 있어요. 

자기가 공부한 날짜를 적어넣으니 언제 공부했는지 파악하기도 쉽더군요. 미리미리 예습용으로 풀리고 있는데 효과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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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하는 초등 수학 참고서..

이야기와 관련 그림으로 시작하다보니 아이들이 관심갖고 시작하게 된답니다.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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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6학년의 1단원은 각기둥과 각뿔이랍니다.

큐브수학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전에 어떤 내용을 배웠고,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배우며, 다음에는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를

한눈에 보여준다는거예요. 그래서 아이가 이 단원을 어려워하면 어떤 수학개념을 보충하면 되는지를 알 수 있지요.

이런 마인드맵이 단원별이 아닌 수학전체적인 마인드맵으로 나온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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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수학문제집은 3단계로 나눠져 있답니다.

1단계 교과서 개념잡기

2단계 한번 더 익히기

3단계 대표문제 이것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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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인 교과서 개념잡기랍니다.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 예복습용으로도 참 좋답니다.  교과서와 비슷한 개념설명으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있는 듯!!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으로도 설명이 되어있어 한결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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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포인트를 정리해주는 한편의 그림.

머릿속에 이미지로 기억하도록 하고 있어서 유용하더군요. 개념설명을 읽고 그림으로 한번 더 접하니 정리차원에서 좋네요.

큐브수학은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추천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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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을 익힌 후 간단한 교과서 활동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있답니다.

초등 수학 참고서인만큼 정말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개념이해를 보는 차원의 문제라 난이도는 낮은 편이랍니다.

개념확인차 보는 문제이니 이부분에서 많이 틀린다면 개념정리를 한번 더 집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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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한번 더 익히기!!

교과서 유사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본다고 여기시면 된답니다.

살짝 난이도를 올린 쌍둥이 문제랄까?

교과서 개념잡기 문제와 유사하니 풀면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문제를 보면 해당 문제가 어떤 개념의 문제인지 알 수 있도록 표시해두고 있답니다.

해당문제를 틀렸다면 앞페이지 어디로 가서 다시 공부하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지요. 이런 구성이 참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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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해당 단원에서 꼭 풀어봐야할 문제들을 모아놓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교과서가 중심이 되어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그래서 큐브수학을 좋아하지요.

이번 3단계 역시 교과 중심문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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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기초잡기..

서술형문제가 대세인 요즘인지라 소홀히 넘길 수 없는 문제가 바로 서술형문제이지요.

하지만 주관식은 풀어도 서술형문제는 어려워하는 아이들..

그래서 큐브수학은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나가야하는지, 단계별로 풀어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활을 해주고 있답니다.

서술형문제를 단계적으로 접근하다보니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게 되더라구요. 이런 것도 훈련이 필요한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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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공식부분이예요.  그냥 공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알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문제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정말 큐브수학에 푹 빠졌답니다.

개념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인데 그런 방법이 잘 적용된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초등수학문제집으로 큐브수학 추천할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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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평가문제로 좀 더 다양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단원을 마무리하는 문제랍니다. 학교에서 중간, 기말고사가 없어진터라 단원평가가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학교 단원평가는 정말 개념이해정도를 보는 문제인지라 많이 어렵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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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간중간 중요한 문제라고 표시된 걸 볼 수 있어요.

중요한 개념을 담고 있는 문제라 이 문제는 꼭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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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부록인 수학학습지 + 수학익힘책이랍니다.

연산이 약한 이다양에게 필요한 특별부록이라 전 참 좋았어요.

아침공부에 활용하면 좋을 양과 문제랍니다. 학교가기 전에 이제 슬슬 활용해볼까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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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원은 도형이라 이런 문제가 있지만 2단원부터는 계산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연산부분도 채워줄 수 있는 학습지라는 게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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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수학익힘책!!

이 문제는 교과서와 굉장히 유사하답니다. 

대표문제 이것만은 꼭! 을 학습한 후에 미리보는 수학익힘책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다지면 좋을 듯 싶습니다.

예습용으로도 좋지만 저는 이 특별부록은 복습용으로 활용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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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집 큐브수학의 답안지예요.

엄마들이 보고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덕분에 아이와 집에서 엄마표 수학도 가능하다는 사실~ ^^

수학의 시작은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하면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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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 개념사전 - 교과서 옆 필수구비서, 최신개정판 개념사전 시리즈
김금주.김현숙.박현화.황정숙.강지연 지음, 류상영.박선미.전종한 감수 / 아울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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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 개념사전~ 초등사회개념은 개념사전 하나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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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의 달콤쌉사름한 이야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책!! 바로 개념사전에 대해 소개할까해요.

이 시리즈는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로 모두 4권이랍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초등과학개념사전, 초등수학개념사전을 구입했었는데 정말 푹 빠질만한 책이더라구요.

초등생이라면 정말 교과서 옆에 두고 챙겨봐야할 필수구비서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4권중에서 사회랍니다.






초등개념사전은 본책과 암기카드 이렇게 두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책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나서 암기카드의 네모칸을 채우다보면 개념정의도 깨우치고, 더불어 개념어도 외울수 있게 된답니다.

곁에 두고 틈틈히 꺼내볼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새로운 교과서에 따른 전면 개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초등 5,6학년 교과서가 개정된터라 이렇게 개정된 책이 반갑기만 하답니다.^^

초등사회 개념사전에는 총 149개의 초등사회 개념이 정리되어 있답니다.






목차를 보면 어떤 개념어를 싣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주제별로 따로 구분지어 놓았답니다.

또한 거기에서도 ㄱ, ㄴ, ㄷ순이 아니라 개념어를 점점 확장시켜 나가고 있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초등사회 개념사전의 매력포인트~





 

개념사전 구성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표제어, 표제어정의, 개념도, 본문, 읽을거리, 개념쌤의 1분 특강.






표제어와 표제어의 정의 그리고 개념도랍니다.

개념사전에 나오는 표제어(개념어)는 초,중,고 사회 전체에서 다루는 중심적이고 뼈대가 되는 내용을 선별해서 실었다고 하네요.

초등사회지만 개념만 잘 알아두면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개념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죠?


표제어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함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나온답니다.

이해하기 쉽게라고는 했지만 사회용어 자체가 어려우니 그건 감안해야할 듯 싶어요. 

예를 들어 찍은 환율에 대한 설명은 쉽다고는 하나 울집 녀석들은 무슨말인가... 하더라구요.^^;  


개념도.. 표제어 옆에 있는 그래프같은 개념도는 해당 개념어의 설명 혹은 상,하위 관계를 표시해주기도 한답니다.








이어서 표제어와 관련된 개념설명이 나온답니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예도 들어 설명하고 있어 표제어 정의만 읽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쉽다는 것!!

내용을 담고 있는 일러스트 덕분에 이해가 훨씬 쉽다고나 할까요?

이런 일러스트가 괜히 들어가는게 아니구 싶었어요.


읽을거리가 들어가 있어 개념과 관련있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한번쯤 접했을 법한 이야기나 재미있는 사회관련 내용이 담겨있어 사회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지요.

또한 개념쌤의 1분특강에서는 사회 개념을 한마디로 정리해주지요. 사회개념의 한줄정리라고 할까요? ^^






한눈에 들여다보기 페이지예요.

초등사회 개념사전에서는 사회문화, 경제, 정치, 지리, 한국지라, 세계지리 이렇게 6가지 영역을 다루고 있는데요.

한 영역이 끝날 때마다 이리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한페이지에 담아두었답니다.






개념어가 초등 몇학년에 나오는지 궁금하시죠?

초등사회 개념사전에서는 교과관련 내용을 단원별로 정리하고, 그 단원과 관련있는 표제어를 나눠서 표시해두었답니다.

표로 잘 정리되어 있어 표제어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초등사회의 전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더군요.






이름순으로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굼금한 표제어는 뒷편에서 찾아보면 끝!!






부록처럼 함께 들어있는 암기카드랍니다.

암기카드라고 해서 처음에는 그냥 얇은 부록이구나.. 싶었는데 속을 보니 알찬 내용으로 꽉 채워져있더라구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사회개념 149개의 내용을 본책에서 다루고 있다면 암기카드에서는 핵심내용만 정리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빈칸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암기할때도 활용하면 좋답니다.

빈칸의 정답은 개념사전 본권에 있는 내용이예요. 찾기 쉽도록 페이지는 적혀있네요.^^






표제카드를 코팅해서 묶어주면 활용하기 좋은 암기카드가 되겠더군요.

본책은 학교 교과서 공부하면서 열심히 활용하게 하고 암기카드 역시 잘 정리해서 개념다지기용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코팅지로 되어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럼 책값이 오르겠지만..^^;)





우리집에 있는 초등개념사전!!

과학과 수학개념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구입했는데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 요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이제 사회도 있으니 사회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말 그대로 교과서 옆 필수구비서가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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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그리고 치유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위로해주는 365개의 명언과 조언들
M. W. 히크먼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상실 그리고 치유, 영혼의 슬픈 상처를 치유하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세월호사건이 있은지도..

그때 느낀 감정은 상실, 아픔, 분노, 무기력.. 그런 감정들이었답니다.

그들이 내 가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리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는데 만약 나의 가족이었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고통이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상실 그리고 치유의 저자 M.W. 히크먼은 열여석 살 딸을 낙마사고로 잃었답니다. 긴 아픔의 시간을 보내다 온전한 삶을 찾은 후에 이글을 썼다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죠.

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되었는데 2001년 9.11테러 이후 주목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지요.





 


상실 그리고 치유는 해답을 던져주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다만 매일매일 명상을 하면서 자신 스스로 자신이 빠져있는 슬픔과 상실감을 걷어내도록 하고 있답니다.

함께 있다는 느낌으로...


「아주 사랑스럽고 소중한 사람들이 죽었을 때, 그들을 기억함으로써 다시 데려오는 것 말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메이사턴」 P.378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 얘기를 절대 하지 않는 것..

이것은 사랑있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안타까운 실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답니다. 문득 죽은이가 떠오른다면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자고..

칭찬이 아니라 해도, 얘기하는 동안은 그리운 사람의 살아스러운 성격과 삶을 다시 곁으로 데려올 수 있다고 말이죠.






 

날 사랑한다면, 보내주세요!!


누군가 주장했든, 죽은 사람의 영혼이 우리가 괜찮다는 걸 확인하고 훌훌 떠나가기 전까지는

우리 곁을 계속 맴돈다는 걸 어떤 식으로든 알린다면, 딸아이는 내게 뭔가 깨달음을 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아이가 그 가사로 메시지를 보내는 거라고 생각했다.  P.193


문득 이부분을 읽으면서 떠오른 것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였답니다.

노래가사가 왠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그런 느낌이 든달까?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이 얼마나 나를 위로해줄 수 있을까 싶었답니다. 하지만 책을 덮은 순간~ 따뜻한 위로를 받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건 아니지만 아픈 상처는 어루만져주고, 텅빈 가슴의 한켠을 채워준 듯...  

남겨진 이들에게 그들에게 주어진 지금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죽은이에게 바치는 최고의 선물은 슬픔이 아닌 감사..라는 말을 떠올리며 책을 덮었답니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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