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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티끌모아 태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한방울 한방울이 통을
채운다
낙수물이 돌을 뚫는다"
이런 속담이 있죠.
전 솔직히 돈을 모으기보다는
목돈이 생기는게 빠르다 여겼답니다.
적은 돈 아껴봤자 내가 부자될 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근데 이번에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 실천법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푼돈이 모여 목돈이 되고 목돈이 목돈을 불러온다는 사실!! ㅎㅎ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에는 많은 실천내용이 담겨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요즘
실천하고 있는 내용 몇가지 소개할께요.
우선 '냉장고 파먹기'로
외식이 아웃
제가 주방하고 친하지 않은
편이랍니다.
그렇다보니
주말이나 신랑이 늦게 오는 날에는 외식을 하곤 했지요.
외식이 잦으면 그만큼 지출도 커지는 법..
외식비를 줄여볼 요량으로
냉장고 파먹기 시작했답니다.
생각보다 냉장고에 파먹을 것이 많더군요. ^^
2주간 외식 안하다가 며칠
전 집구조 바꾸고 힘들어서 외식 처음 했네요.
그렇게 조금씩 생활패턴을 바꿔가면 되더라구요.
못할 것만 같았던 외식
아웃!! 잘 하고 있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 늦게 자는 사람, 괜시리 입이 심심한 사람이 좋아하는 그것~
바로 야식이죠.
야식을 애정하는
우리가족.
특히 불금엔
야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답니다.
옆지기님이나 저나 늦게 자는 편이다보니 야식에 술한잔은 항상 기본이었더랬죠.
맘마미아 푼돈목독
재테크에서는 야식뿌리치기를 추천하고 있답니다.
은근 야식이 돈이 많이 나가잖아요.^^;
야식뿌리치고 더불어
다이어트는 덤으로 챙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재테크랍니다.
저는 야식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옆지기님과 마구마구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그돈을 돼지밥으로 주고 있어요.
야식 참고 번 돈이 얼마나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답니다.
(무조건 참는 건 독!! 한달에 한번은 허용해주는걸로 제 자신과 잠정적 합의했어요. ㅎㅎ)